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린데코리아(대표 성백석)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서울대공원 흰코뿔소 방사장 내에서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이사(회장)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10주, 단풍나무 25주, 잔디 200㎡ 등을 식재했다. 탕정 사업장과 여수 사업장에서도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더불어사는마을과 협력해 산철쭉, 자생화, 대나무, 그린라이트 등을 식재했다. 5월 초에는 창원 사업장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는 “린데는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소버스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가 수소 수급관리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 2022~2023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수소충전소의 수급 차질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다.수소버스의 수소 사용량은 상당하다. 통상 1회 충전 시 수소 승용차 ‘넥쏘’는 5~6kg, 수소 버스는 25~30kg 정도의 수소가 필요하다. 올해 처음으로 액화수소가 유통되는 배경인 동시에 수급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배경이다.더군다나 수소버스는 다수의 국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울산지역의 13번째 수소충전소가 울주군 삼남읍에 구축되어 울산 서부권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시는 지난 17일 울주군 삼남읍 언양CNG충전소 현장에서 ‘삼남 수소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삼남 수소복합충전소는 국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 총 30억 원을 투입해 삼남버스차고지 내 여유 부지에 시간당 58kg의 충전 규모로 지어졌다. 언양CNG충전소와 복합 운영되며 튜브트레일러로 수소를 공급받아 하루 승용차 192대, 버스 48대를 충전할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SK플러그하이버스와 효성하이드로젠이 올해도 액체수소충전소 추가 구축에 나서는 한편 제주 지역의 수소충전소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지난 1월 22일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의 사업자 공개모집을 공고한 바 있다. 액화(상용) 11개소, 특수(상용) 11개소, 일반2기(승용) 3개소, 증설 2개소 등 총 27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지난 4일 이번 공개모집에 따른 우선협상대상 선정결과를 발표했는 데, 공모 대상 27개소 중 액화 6개소, 특수 2개소, 증설 1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수소경제 글로벌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수소산업의 시장 상황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안전규제는 수소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로 비추어질 수 있지만 안전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로 이어지는 교두보라고 생각합니다. 수소안전 로드맵 2.0 과제와 규제혁신 방안의 신속한 이행을 통해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관리와 동시에 사업자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정부의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전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양윤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장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편집장 | 국내 에너지 분야에서 탄소배출 비중이 가장 많은 발전 부문의 탄소중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30년까지 암모니아 혼소(20%) 발전을, 2035년까지는 수소 혼소(30% 이상) 발전을 상용화해 기존 석탄발전과 LNG 발전을 대체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암모니아 발전은 무탄소 연료인 수소(H2)와 암모니아(NH3)를 기존 석탄발전기와 LNG 발전기에 안정적으로 연소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기술로, 발전설비·송배전선로 등 기존 전력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제7대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으로 장봉재 효진이앤하이 고문이 선출됐다.한국수소산업협회는 지난 27일 울산 더엠컨벤션 아모레홀에서 회원사 및 수소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3년 감사결과 △2023년 사업추진 실적 및 수지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 개정(안) △신임 회장 등의 선임(안) △기타 부의안건(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협회 제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장봉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국내에서 수소상용차 내압용기와 수소충전소 부품을 시험할 수 있게 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27일 충북 음성군 성본 산업단지에서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부는 대규모 수소 수요 창출이 가능한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수소상용차 중 수소버스 보급 확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다른 차종보다 빨리 시범사업을 통해 실증을 마쳤고,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부터 수소버스로 전환하면 수소에너지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RSG는 네옴(Neom, 미래형 신도시), 키디야(Qiddi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김재홍, 이하 H2KOREA)는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2021년 11월)’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 주관대학을 추가 선정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H2KOREA는 교육부와 산업부가 함께하는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전담기관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수소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수소산업은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정부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계획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수소 전문인력 배출 규모가 한정
폐지 예정인 28기 석탄발전소를 수소발전융복합클러스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가 국민의힘의 ‘기후 미래 택배 1호’ 공약에 포함되어 주목된다. 그간 정부의 수소정책 계획에는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내용이다. 석탄발전소 부지, 송전선로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대량의 수소를 생산해 수소발전과 연료전지발전, 암모니아 생산 등에 활용하고, 충전소 등의 수소 수요처에도 공급하자는 것이다. 2회에 걸쳐 석탄발전소 수소발전융복합클러스터 전환 프로젝트의 사업 내용과 타당성 등을 살펴봤다.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공정사회실천연대는
폐지 예정인 28기 석탄발전소를 수소발전융복합클러스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가 국민의힘의 ‘기후 미래 택배 1호’ 공약에 포함되어 주목된다. 그간 정부의 수소정책 계획에는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내용이다. 석탄발전소 부지, 송전선로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대량의 수소를 생산해 수소발전과 연료전지발전, 암모니아 생산 등에 활용하고, 충전소 등의 수소 수요처에도 공급하자는 것이다. 2회에 걸쳐 석탄발전소 수소발전융복합클러스터 전환 프로젝트의 사업 내용과 타당성 등을 살펴봤다.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폐지 예정인 28기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는 21일 롯데호텔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김재홍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재홍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이 세계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신임회장은 정부, 기업, 연구계, 학계, 국회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해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인프라 등 전 밸류체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집중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 수소 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서 수소 기업 대표로는 추형욱 SK E&S 대표,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 이병수 삼성물산(건설 부문) 부사장, 신승규 현대자동차 전무, 김용학 롯데케미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3월부터 ‘청정수소 인증제’ 시범사업이 시작되고, 올 상반기 중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CHPS)’이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에 투자하는 500억 원 이상 규모의 블라인드펀드 조성에 나선다. 첫 투자처는 도봉차량기지 연료전지발전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14일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하는 블라인드펀드는 수소 연료전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주로 투자한다. 15년 이상의 장기 계약 형태로 전력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에 투자해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등에도 투자를 병행한다.이지스자산운용은 연료전지와 ESS 사업의 높은 안정성과 성장성에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STX중공업의 SOFC 사업 자회사인 STX에너지솔루션이 꽃을 피우기도 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현재 STX에너지솔루션은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월간수소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STX에너지솔루션(STX ES)은 지난 1월 3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해산을 결의하고, 지난 2월 2일 해산 및 채권신고를 공고했다. 오는 4월 말까지 법원 승인을 받아 청산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모기업 STX중공업이 STX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직접 투자 지원을 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이 부
액체수소는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1/800까지 줄일 수 있어 운송효율이 10배 이상 높아 수소의 대량 운송이 가능하다. 수소 버스·트럭 등 대량의 수소를 사용하는 수소상용차 보급을 촉진할 수 있는 수단으로 꼽히는 이유다. 액화수소플랜트와 액체수소충전소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선 수소버스 보급 확대가 최대 관건이다. 이외에 반도체, 자동차 등의 산업용으로도 액체수소 수요가 확대될 지 주목된다.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수소버스 보급 확산이 액화수소산업 활성화의 최대 관건이다. 국내 수소버스 보급은 지난 2018년으로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수소연료전지 제조 및 수소충전소 구축 전문기업 범한퓨얼셀이 스미토모상사와 함께 액체수소충전소 시장에 진출한다.범한퓨얼셀(대표 정영식)은 지난 6일 한국스미토모상사, 스미토모상사마시넥스와 초고압 액체수소펌프 독점 공급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범한퓨얼셀은 지난 2019년 12월 모회사인 범한산업으로부터 물적 분할을 통해 설립된 이후 독자개발과 기술이전을 통해 획득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해양·건물용 연료전지 제조, 수소충전소 구축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수소충전소는 지금까지 30개소를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지난 6일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덴마크서울, 한국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여의도 FKI TOWER에서 ‘한-덴 수소 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양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수단인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책, 산업 현황, R&D 협력방안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양국 공동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의 수소정책 및 산업 동향(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진남 PD
월간수소경제 = 이종수 기자 |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가스터빈 원천기술을 활용해 수소터빈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회장, 파워서비스BG 손승우 부사장을 비롯해 두산 CSO 김도원 사장, CFO 김민철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본사에서 가스·수소터빈 제작 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3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세계 5번째로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처음 공급한 가스터빈이 지난해 7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