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4 (토)

주요 단신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에너지운반체, 수소

수소는 에너지를 저장‧운반하는 ‘에너지캐리어’ 역할
수소 변환 과정에 에너지 손실 최소화 노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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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일부터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에 취임한 KIST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남석우 박사가 새해를 맞아 신년 메시지를 보내왔다. 20기 회장인 백영순 수원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의 뒤를 이어 21기 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 남석우 학회장의 메시지를 전한다.』






새해를 맞아 <월간수소경제> 애독자 여러분이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탄소중립에서 수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학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한편, 수소에너지 기술 개발 및 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수소는 에너지원이 아니라 에너지운반체(carrier)로서 탄소중립에 기여하며, 특히 재생에너지의 저장과 운송에 에너지운반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근 발표된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르면 2050년 국내 청정수소의 수요는 약 2,800만 톤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예상되며, 막대한 양의 청정수소를 온실가스 배출 없이 경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여러 방안이 강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기술 수준으로는 대량의 청정수소를 경제적으로 생산하고 운송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는 청정수소 관련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정부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수소는 생산뿐만 아니라 저장‧운송, 활용 등 각 변환 과정마다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는데, 이 손실을 최소화하는 연구개발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회는 수소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학회로서 관련 연구개발 결과와 국내외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수소에너지 보급에 큰 걸림돌인 수소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수용성 확보에도 관련 학회, 유관 협회‧기관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원할 생각입니다.


지난 1년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백영순 회장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한 수소 분야 학회로서 기반을 확고히 하는 한해였습니다. 올해는 학회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이루도록 내실을 다지고자 합니다. 


정기 학술대회에서 산업체 교류의 장을 추가로 마련해 수소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 수소에너지 분야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타 학회와의 공동 포럼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소에너지의 실질적인 보급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지속적인 기술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학회는 이를 수행할 차세대 연구자를 발굴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기술 및 정책 토론의 장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학회의 정기 학술대회나 소규모 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큰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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