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 안민희 기자 | 국내 첫 액화 충전소가 문을 열었다.‘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환경부 주관 하에 세운산업과 SK E&S가 협력하여 설립됐다. 액체수소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기체수소보다 안전성이 높고 대규모 운송이 가능해져 수소 상용차량의 보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충전소는 일일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하며, 한 번에 최대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는 대규모 수소차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월간수소경제 = 안민희 기자 | 서산시는 친환경 수소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서산수소버스이동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환경 보호와 독서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서산수소버스이동도서관은 시내 곳곳, 아파트 단지, 기업체, 그리고 어린이집을 포함한 총 31곳의 정류장을 방문하며 서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월간수소경제 = 안민희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는 수소산업의 발전을 돕기 위해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는 수소 관련 기업들이 개발 단계부터 자신들의 부품과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신뢰성과 안전성 검증에 필수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기업들이 보다 쉽게 시장에 진입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센터는 다양한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어, 수소부품의 성능 평가와 제품 효율성 평가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월간수소경제 = 안민희 기자 | 삼척 ‘수소 타운하우스’ 실증단지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실증단지는 외부 에너지 공급 없이 최소 1주일에서 1개월까지 독립 운전이 가능하고, 남는 에너지를 수소에너지로 저장하는 에너지 프로슈머 기술이 적용됐다.수소 전용으로 제작된 1kW 가정용 연료전지가 국내 최초로 설치된 현장에는 수소 폭발 위험에 대한 모델링, 검증 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갖춘 주택 설계를 반영했다.올해 상반기까지 6개월가량 실증운전을 거친 후 삼척시가 인수인계를 받아 주택단지 운영에 나선다. 삼척시 핸드볼, 궁도 선수단이 입촌해
월간수소경제 = 안민희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디앨이 공동으로 개발한 ‘3톤 액체수소 탱크 트레일러’가 공개됐다.디앨은 초저온·LNG·LPG 등의 탱크로리, 탱크 트레일러, 저장탱크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3톤 액체수소 탱크 트레일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액체수소 트레일러는 세계 최대급의 용량인 4만7,000L로 제작되어 기존 외산 제품을 웃도는 규모이다. 기존 기체수소 운반용 튜브트레일러의 운반량인 250kg보다 무려 12배 이상 높기에 단 한 번의 운송으로도 기존 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 12
월간수소경제 = 안민희 기자 | 지난 11월 2일 63빌딩에서는 수소경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소산업인을 격려하기 위한 ‘수소의날’ 행사가 열렸다.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11월 2일을 수소의 날로 정하고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산·학·연 관계자, 업계 대표와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월간수소경제 = 안민희 기자 | 국내 PEM 수전해 기술이 메가와트(MW) 시대를 열 채비를 마쳤다. 엘켐텍은 선보유니텍과 함께 1MW 수전해 스택을 내놨다. 제주 행원 수전해 실증단지에 들어간 300kW급 스택이 원형이라면 이 제품은 정사각형이다.선보유니텍 김청욱 대표는 “분리막이나 전극을 가공하거나 제조할 때 사각형으로 가면 자투리 부분의 손실이 없어 원가절감에 유리하다”고 한다. 선보유니텍은 전남 영암의 대불공단에 생산시설을 마련하고 1MW 이상의 수전해 설비 공급에 대응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에서 발주한 1MW PEM 수전
월간수소경제 = 안민희 기자 | 지필로스가 ‘1MW급 모듈형 ALK 수전해 시스템’을 공개했다. 알칼라인 시스템은 1MW급 수전해시스템으로 수소생산량은 하루 약430kg(200Nm3/hr)으로 수소차 85대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10kW 알칼라인 스택 모듈 100개를 40피트 컨테이너 안에 구성했다.P2G(Power to Gas)용 전력변환시스템 회사로 잘 알려진 지필로스가 자체 제어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했다. 지필로스의 엄규문 상무는 "모듈형으로 자동 제어가 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적고, 스택에 문제가 생길 경우 그 부분만
월간수소경제 = 안민희 기자 | 청정메탄올 신산업 촉진을 위한 민관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인 ‘청정메탄올 이니셔티브’가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협 탄녹위 민간위원장, 박성훈 해수부 차관,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이상호 태백시장, 윤석진 KIST원장, 기업 대표 및 지자체·연구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정메탄올 신산업 창출과 온실가스 감축 기여가 협의체 결성의 목표다.이날 컨퍼런스에 참여한 기관들은 청정메탄올 신산업 촉진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게 된다.
월간수소경제 = 안민희 기자 | 한국기업 '크리오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액화수소 수송용 탱크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 제품은 2022년 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됐다.앞으로 크리오스는 3톤을 수송할 수 있는 탱크를 개발해 실증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크리오스는 수소·LNG·암모니아 유통시설 및 충전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키우고 있으며, 액화수소와 암모니아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도 개발 중이다. 또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와 충전소용 저장탱크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 BMW 최초의 수소전기차인 iX5 하이드로젠이 수소차 본고장인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 4월에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후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센터로 옮겨져 5월 말까지 전시됐는데, iX5 하이드로젠을 직접 만나고 왔다.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 국내 1호 화물차 수소충전소인 '울산상개 SK수소충전소'가 개소했다.울산 남구 상개동에 있는 화물차휴게소에 구축된 이 휴게소는 대형 수소화물차뿐만 아니라 버스, 승용차 등 모든 수소차 충전이 가능하다. 수소는 인근 석유화학단지에서 배관을 통해 공급되며 충전 규모는 시간당 80kg으로 버스, 트럭 등 상용차는 시간당 4데, 승용차는 16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세계 최대 수소·연료전지 전시회인 ‘FC EXPO 2023’이 열렸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FC EXPO는 전세계 수소연료전지 전시회 중 가장 오랜 전통과 큰 규모를 갖춘 수소연료전지 전문 전시회로, ‘World Smart Energy Week’라는 통합전시의 일환으 로 탄소중립을 향한 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담아내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무려 484개에 달하는 수소·연료전지 관련 제품이 출품됐는데 다수의 한국기업도 참여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어떤 제품들이 전시됐는지 살펴봤다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2월 3일 서울 양재에서 수소도시 확산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수소도시 융합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수소도시 융합포럼은 수소도시의 본격적인 확산에 대비해 기술과 자본을 갖춘 민간의 수소도시 참여를 유도하고 수소도시 관련 지식 및 정보의 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산학연관 협력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수소도시 융합포럼에는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포스코건설, 두산퓨얼셀, 한전KPS, 한전KDN,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STX에너지솔루션,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 국내 최초 수소추진선박인 하이드로제니아를 선보이며 혜성처럼 등장한 빈센. 빈센이 선박용 연료전지시스템 개발에 나서며 바다의 테슬라를 넘어 바다의 빈센조를 꿈꾸고 있다. 전남 영암 대불산단에서 수소추진선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빈센을 만나봤다.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 국내 최초의 연료전지 기반 철도차량인 수소전기열차가 5년 간의 개발 끝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수소전기열차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우진산전, 한국철도공사 등 7개 기관이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해 총 257억 원을 투입해 개발했다. 이 열차는 ITX-새마을과 같은 간선형 열차 형태로 제작됐으며 2량 1편성으로 구성, 총 탑승 인원은 132명이다. 또 각 차량 지붕에는 주 동력원인 200kW급 PEMFC 1기와 83kg(1편성 총 166kg)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14개의 700bar 고압수소저장용기가 탑재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 수소안전교육체험관인 ‘수소안전뮤지엄’이 12월 15일에 개관했다.수소안전뮤지엄은 2019년 12월에 발표된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과제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추진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 음성에 있는 충북혁신도시에 총 153억 원을 투입해 3년에 걸쳐 완성했다. 내년 3월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임시 운영에 들어간 수소안전뮤지엄을 먼저 둘러봤다.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HYGEN)이 지난 11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 1호 수소충전소인 ‘전주평화 수소충전소’를 구축했다.이 충전소는 시간당 충전용량이 일반 수소충전소보다 12배 큰 300kg에 달하는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대용량 수소충전소다. 여기에 디스펜서가 총 3기가 설치돼 수소버스 3대를 동시에 연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 국내 최초 국제수소전시회인 H2WORLD가 리뉴얼을 거쳐 산업박람회와 생활용품전을 합친 세계 최초 국제수소융합전시회로 거듭났다. 새롭게 거듭난 H2WORLD는 내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11월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수소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수소경제 활성화 및 수소산업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단체에 대한 정부포상,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시상식, 수소 산업 각 분야 첫 번째 인증자에 대한 ‘대한민국 수소산업 1호 어워드 특별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