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국내 연구진이 전자선을 활용해 고가의 백금을 기존 대비 절반가량만 사용하고도 고품질의 성능을 구현하고 대량생산까지 가능한 연료전지 촉매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업체 이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전망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백금 저감 수소연료전지용 촉매 제조기술’을 ‘제브’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5,000만 원에 매출액의 1%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 제브는 전자선 및 X선 조사, 전자선가속기 설치 운영, 개인피폭선량(중성자) 측정 서비스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