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역 교통협회인 라인-마인 운송협회(RMW)는 지난해 7월 프랑스의 철도차량 제조업체인 알스톰과 5억 유로 규모의 수소열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열차 공급계약이다. 이 계약에 따라 알스톰은 수소여객열차인 ‘코라디아 아이린트(Coradia iLint)’를 2022년 12월 11일까지 총 27대를 공급하고 RMW는 프랑크푸르트 내 4개 노선에 투입된 디젤열차를 대체하기로 했다. 이 야심찬 프로젝트는 현재 대혼란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수소전문매체인 하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