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이상현 기자] 이수화학이 미국 엔지니어링사 KBR(Kellogg Brown & Root LLC)과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을 시작한다.이수화학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KBR과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열을 가해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 필요한 청정수소의 국내 공급을 위한 중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울산 이수화학 공장 내에 KBR의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 ‘H2ACTsm’을 적용해 하루 수
[월간수소경제 이상현 기자] 수소 전문기업 어프로티움(Approtium)은 덴마크 기업 톱소(Topsoe)와 공동으로 국내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사업 개발에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청정수소 생산 기술 중 기술 성숙도가 높고 경쟁력 있는 청정 암모니아 분해 기술을 활용해 국내에 청정수소를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암모니아는 질소와 수소 합성과정을 통해서 제조된다. 이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는데, 역으로 암모니아를 다시 질소와 수소로 되돌리는 크래킹 과정에서 반응열의 공급은 필수적이며, 이를 최대한 효율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수소의 저장과 운송을 위한 ‘에너지 캐리어’로 암모니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에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가 암모니아 수입의 관문이 될 전망이다. 로테르담항만청이 이끄는 18개 회사의 이니셔티브는 산업 및 이동성의 탈탄소화를 위해 연간 100만 톤의 수소를 수입할 수 있는 대규모 암모니아 분해 플랜트 구축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참여업체로는 Air Liquide, Aramco, bp, Essent(E.ON의 자회사), ExxonMobil, Gasunie, GES, Hes internation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복합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분해) 기술 확보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1월 30일 본사에서 영국 암모니아 크래킹 솔루션 업체 존슨 매티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존슨 매티는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 설계 기술과 촉매를 제공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분해기 공정 상세 설계, 기자재 제작, 시공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과 수소복합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