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열린 ‘H2&FC EXPO’ 현장에 중‧일 수소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일본, 중국 업체를 중심으로 연료전지 시장의 동향을 2회에 걸쳐 싣는다. 월간수소경제 = 성재경 기자 | 일본 도쿄에서 지난해 열린 ‘FC EXPO’가 올해는 ‘H2&FC EXPO’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연료전지(FC) 앞에 수소(H2)만 붙였는데도 전보다 그릇이 훨씬 커진 기분이 든다.H2&FC 엑스포는 ‘스마트 에너지 위크’에 맞춰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ZERO-E THERMAL EX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국내 대표 수소·연료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H2WORLD’ 조직위원회가 전시회와 연계해 열리는 ‘수소경제 포럼’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H2WORLD’ 조직위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H2WORLD 2023’를 개최한다.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H2WORLD 2023’의 가장 큰 특징은 연료전지와 수전해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한 점이다. 이와 함께 H2WORLD 조직위는 수소경제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사업모델 공유와 논의를 이끌 전시회 연계 대표포럼인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국내 최초 국제수소전시회 ‘H2WORLD’ 조직위원회는 12일 수소지식그룹(사무국) 회의실에서 ‘H2WORLD 2023’ 성공 개최를 위한 행사 준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H2WORLD는 2018년 10월 1회 행사(창원)를 시작으로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2018~2021년, 창원 2회·서울 1회·울산 1회 총 4회)하고, 행사 내용과 규모를 확대하는 리뉴얼을 통해 올해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최초의 'B2B·B2C 수소융합전시회’인 ‘H2WORLD 2023’을 개최할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수소전시회 ‘H2WORLD’가 행사 내용과 규모를 확대하는 리뉴얼을 통해 내년 6월 수원에서 개최된다. 수소산업 지식서비스 제공 플랫폼 기업 수소지식그룹이 수소산업 확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한 자리에서 선보이고 이슈가 논의되는 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2018년 초 수소 관련 3개 단체(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한국수소산업협회, H2KOREA), 지자체(창원시)와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경남 창원에서 국내 최초로 수소 분야 특화 국제전시회인 ‘H2WORLD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수소도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국토부는 오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 행사장 내 컨퍼런스홀에서 ‘2022 수소도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수소도시는 수소를 도시의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도시를 뜻한다. 수소생산시설, 이송 배관,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를 구축해 산업과 교통, 가정 등에서 수소 활용 비중을 높임으로써 환경문제에 대응해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국토부는 최근 6개 지자체를 ‘수소도
새롭게 단장한 ‘H2 MEET’에서 수소 전주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났다. 이름까지 새롭게 단장한 H2 MEET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H2 MEET가 열렸다. 조직위는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변화의 요구에 따라 전시회 명칭을 ‘수소모빌리티+쇼’에서 ‘H2 MEET’로 바꿨다. H2는 수소, ‘M’은 모빌리티(Mobility), ‘E’는 에너지(Energy)와 탄소중립(Environment), ‘T’는 기술(Technology)을 의미한다. 16개국 241개 기업 참여조직위는 수소밸류체인을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수소모빌리티+쇼’가 올해 ‘H2 MEET’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국내 수소산업을 모빌리티로 한정한 것 같아 그릇이 작게 느껴지긴 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제 이름을 찾은 것 같다. 나흘 내내 H2 MEET 현장으로 출근했다. 인사를 한 분도 많고, 비타500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 분도 있다. 인앱터의 슈미트 회장을 만나 따로 인터뷰를 진행한 것도 기억에 남는다. 지방에서 올라온 분들이 많았다. 업계 분들을 이렇게 한자리에 만나 소통하기에 전시회만 한 게 없다. 귀한 시간이었다.국내 수소시장에서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롱비치시(Long Beach)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인 ‘ACT 엑스포 2022(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2)’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11회째를 맞은 ACT 엑스포는 친환경 물류/운송 업계 관계자들이 정부 기관과 대형 플릿 운영사를 대상으로 친환경차, 차세대 연료 등 지속가능한 이동 솔루션을 선보이는 연례 박람회다. 이번 행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세계 3대 수소 및 연료전지 전문 전시회로 손꼽히는 ‘FC EXPO 2019’가 막을 올렸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2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MEA, GDL 등 연료전지 부품부터 수소제조장치 및 기술, 촉매, 수소저장탱크, 다양한 유형의 연료전지 시스템, 수소충전소 시스템, 수소전기차 완성차 및 부품 등을 전시해, 수소 및 연료전지 분야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최근 수소산업을 둘러싼 열기가 심상치 않다. 문재인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시승하며 수소전기차 산업에 힘을 실었으며,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모인 서울시 역시 수소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확산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지난달 10일부터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전문 국제 전시회 ‘H2WORLD(창원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포럼) 2018’이 개최되어 수소산업계 축제의 장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넥쏘 퍼레이드와 수소연료전지 드
[월간수소경제 송해영 기자] 최근 수소산업 활성화 정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수소산업 생태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제행사가 국내 최초로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모은다.H2WORLD조직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10일 10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포럼(이하 H2WORLD)'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되는 H2WORLD 2018은 수소·연료전지 분야만을 특화한 국제 규모 전문전시회로 ‘H2’는 수소의 분자표기, ‘WORLD’는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산업의 기술과 제품, 정보가
[월간수소경제] 수년간 일본을 방문했다. 매년 같은 시기, 같은 장소를 찾았다.그 때마다 똑 같은 생각이 마음속 똬리를 틀고 앉아 나올 생각이 없다.“언젠가는 한국에서도 이 행사를 개최하리라”그랬다. 수소·연료전지 전문 전시회로서 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개최되는 ‘FC EXPO’다. 그 행사를 참관하려 수년간 다녔다. 그때마다 매번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니 좀 더 강한 의욕이 생겼다. 이상하리만치.의욕이 결국 일을 벌였다. 지난해부터 국제행사 규모의 수소에너지 전시회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