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19인승 도심여객기 개발에 나선다. KAI는 지난 5월 30일에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경남·울산을 포함한 11개 기관이 참여한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첨단 모빌리티 시범사업’ 킥오프(Kick off)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과제의 목표는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하이브리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이 적용된 미래 커뮤터기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