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현대자차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대형 수소전기트럭을 공개하고 수소 상용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현지시간 5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3(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3)’에 참가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XCIENT Fuel Cell Tractor)’의 양산형 모델을 선보이고 이를 중심으로 한 북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최대 수소산업 분야 세미나에서 미국 연방 부처와 글로벌 수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소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하는 등 북미 수소상용차 시장 공략 기반 마련에 나섰다. 현대차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수소‧연료전지 세미나(Hydrogen & Fuel Cell Seminar, HFC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세미나’는 미국 수소연료전지협회(FCHEA)가 주관하고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수소전기트럭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도로를 달린다. 현대차는 8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잇따라 공급하며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2020년 10월부터 스위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500만 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현대자동차가 엑시언트 수소트럭을 앞세워 중국 친환경 상용 시장의 본격 공략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8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 왕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중국 최우수 국제금융투자사인 CICC(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oration)의 자회사 CCM(CICC Capital Management department)과 중국 상용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의 중국 지주사인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yundai M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스위스에서 총 누적거리 500만km를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28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스위스에서 총 누적거리 500만km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2020년 10월 스위스 도로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 누적 주행거리 500만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질 개선사업에 투입된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이 주관하는 ‘2021년 TAG(Targeted Airshed Grants)’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3년 3분기 캘리포니아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5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TAG 프로그램은 미국 EPA 주도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미국 전역의 대기오염 저감을 목표로 EPA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독일에 공급한다.현대차는 최근 물류, 제조 등 독일 7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47대를 전달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수출이다.이번 공급계약은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The Bundesministerium für Digitales und Verkehr, BMDV)의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 지원정책에 따른 것으로, 7개 회사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서 수소감지센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리콜을 진행한다.국토교통부는 14일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만5,02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169대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5대에서 수소감지센서의 성능 저하로 수소가스 누출 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또 현대차와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유니버스 4,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롱비치시(Long Beach)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인 ‘ACT 엑스포 2022(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2)’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11회째를 맞은 ACT 엑스포는 친환경 물류/운송 업계 관계자들이 정부 기관과 대형 플릿 운영사를 대상으로 친환경차, 차세대 연료 등 지속가능한 이동 솔루션을 선보이는 연례 박람회다. 이번 행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대형 수소화물차를 이용한 화물 운송을 국내에서 시작한다. 시범운영에 투입되는 수소화물차는 총 5대로, 2030년까지 1만 대로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특히 전국 어디서나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660기를 신규 구축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2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대형 수소화물차(11톤급) 시범운영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등 물류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지난 12일 폐막한 ‘IAA 모빌리티 2021’에서 ‘베스트 모빌리티상(BEST OF mobility 2021 Award)’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상은 대회 조직위원회와 딜로이트, 독일의 물류‧자동차 전문지인 ‘비전 모빌리티’가 공동 주관했다. 이동성과 연결성 등을 주제로 11개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 분야 우수모델을 선정했다.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11개 부문 가운데 ‘대체 에너지 차’(Alternative Powered Vehicles)’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IA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유럽 지역 수소전기 대형트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현대자동차가 이번에는 북미 지역 수주에 성공하며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현대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과 ‘에너지위원회(CEC)’에서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는 미국 비영리단체 CTE와 함께 ‘수소 공급 - 차량 공급 - 리스 및 파이낸싱 - 플릿 운영 - 사후 관리’를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을 목표로 여러 파트너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종합 누적 주행거리 100만km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1개월간 총 46대가 스위스로 수출됐다. 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동급 디젤 트럭이 1km당 0.63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11개월 동안 스위스 전역에서 약 63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효과를 거뒀다. 마크 프라이 뮐러(Mark Fre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넥쏘 한 대에 들어가는 수소 충전량은 6kg이다. 그에 반해 수소전기버스에는 그 5배인 30kg의 수소가 들어간다. 온종일 도심을 운행하는 버스의 특성상 수소버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미세먼지 개선 효과는 상당하다. 서울과 광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수소버스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고, 지난해 7월부터 전주에 있는 현대차 버스2공장에서 양산형 수소버스를 출시하면서 보급을 늘려가고 있다. 수소트럭은 해외 수출이 먼저였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전주공장에 양산체계를 갖추고 생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FCEV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을 25일 출시했다. 새롭게 수정된 90kW 연료전지 스택 2개를 적용한 180kW 연료전지시스템을 장착해 내구성과 연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7개의 대형 수소저장용기는 약 31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3개의 72kWh 고전압 배터리는 추가 전원을 제공한다. 유럽 현지 사정에 맞게 350bar로 충전이 되며, 최대 주행거리는 약 400km로 설정되어 있다.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현대차 전주공장에 도착한 건 오전 10시였다. 마침 공장 정문으로 7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줄을 지어 빠져나오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자 지난 7월 6일 스위스행 수출 배에 오르기 위해 공장을 나서던 10대의 수소트럭 사진이 떠올랐다. 이미 광양항을 통해 트럭 20대를 스위스로 수출했고, 3차 수출분 물량 중 7대가 도로를 달리는 주행시험에 나선 길이었다.“방금 나간 차들 보셨어요?”현대차 전주공장 상용파이롯트실 김종해 상무가 인사차 건넨 말이다. 몇 분 전만 해도 공장 앞에 줄줄이 늘어서 있던 트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현대자동차가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10대를 선적하고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승용차에 이어 트럭 부문에서도 수소전기차 대량 공급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대형트럭의 경우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프로토타입과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한 양산체제를 갖춘 것은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 이인철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과 길인환 여수광양항만공사 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여수광양항만공사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의 개발·실증, 수소충전소 설치 등을 통한 수소 모빌리티 정착과 광양항 수소경제 활성화를 함께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대차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해 2023년까지 2대를 이 구간에 먼저 투입하고, 이듬해 트럭 10대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또 여수광양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