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 성재경 기자 | 지난 2월 수소전문기업에 4개 사가 추가되면서 그 수가 총 91개로 늘었다.이번에 추가된 기업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에너진, 킴텍, 하나유니트이다.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액화수소 밸브)은 운송, 에너진(수소저장탱크)과 킴텍(용기제조설비)은 저장, 하나유니트(수소충전소 배관 및 패널)는 활용 분야로 선정이 됐다.지난 2021년 6월 두산퓨얼셀, 원일티엔아이, 에스퓨얼셀, 범한퓨얼셀 등 11개 수소전문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총 30개 기업, 2022년에는 26개, 2023년은 31개 기업이 지정된 바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수소차 보급에 맞춰 충전소를 비롯한 기반시설 구축이 더디다는 지적을 자주 받는다. 서울 사대문 안 첫 수소충전소인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지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30억 원에 이르는 수소충전소 구축비용도 여전히 큰 부담이다. 구축비 절반을 국비로 지원하고 있지만, 주유소나 LPG충전소에 비하면 턱없이 비싸다. 설비 국산화를 달성하면 그 비용을 어느 정도 낮출 수 있다. 공사기간을 맞추기도 좋고 설비의 사후관리도 편하다. 타입1 중고압 용기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산업부회장인 이영철 에너진(주) 부사장의 부친께서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영면 : 4월 1일(금)■ 발인 : 4월 3일(일)*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음 전하실 곳 : 하나은행 158-19-33926-8(이영철)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재야의 고수가 떴다.’ 경기도 화성의 청원산단에 있는 에너진(ENERGYN)을 나서며 든 생각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에너진은 수소업계에 이름이 알려진 회사가 아니다. 국내외 기업이나 연구소를 상대로 HIP, CIP 같은 초고압 장비를 제작해온 기술회사라 그동안 대중 앞에 나설 일이 없었다. 에너진을 처음 접한 건 4월 초였다. 국토교통부 공모로 추진하는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사업에 한국가스기술공사, 광신기계공업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여기서 해외는 아랍에미리트(UAE)이다.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