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스위스에서 총 누적거리 500만km를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28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스위스에서 총 누적거리 500만km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2020년 10월 스위스 도로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 누적 주행거리 500만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수소는 생산 방식과 친환경성 정도에 따라 그레이수소, 블루수소, 그린수소로 구분된다. 이 중 그린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어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로 불린다. 그린수소를 생산할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에너지다. 그러나 재생에너지는 기상조건에 따라 들쭉날쭉하게 전력을 생산하는 간헐성 문제가 있다. 그래서 재생에너지 업체들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용지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의 ‘2017~2022년 발전사업 허가현황’에 따르면 2019년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을 25일 출시했다. 새롭게 수정된 90kW 연료전지 스택 2개를 적용한 180kW 연료전지시스템을 장착해 내구성과 연비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7개의 대형 수소저장용기는 약 31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3개의 72kWh 고전압 배터리는 추가 전원을 제공한다. 유럽 현지 사정에 맞게 350bar로 충전이 되며, 최대 주행거리는 약 400km로 설정되어 있다.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스위스 루체른에서 엑시언트(XCIENT) 수소전기트럭 현지 전달식을 통해 스위스의 고객사에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7월, 전남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총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유럽 현지에서 적재함 탑재 작업을 마친 차량 7대를 1차로 인도했으며, 10월 말에는 3대를 추가로 인도할 예정이다.Coop, Migros(이하 마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현대자동차가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10대를 선적하고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승용차에 이어 트럭 부문에서도 수소전기차 대량 공급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대형트럭의 경우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프로토타입과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한 양산체제를 갖춘 것은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스위스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처음으로 도착했다. 지난 8일 FuelCellsWorks의 보도에 따르면 넥쏘를 처음으로 전달받은 주인공은 스위스의 기업가이자 3년 전부터 수소전기차를 운전해 왔던 롤랜드 지젤(Roland Gysel) 씨다. 그는 그동안 운전해 왔던 수소전기차 ‘투싼 ix35’를 이번에 넥쏘로 전환하는 것이다. 투싼 ix35는 현대차가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차다. 롤랜드 지젤은 새로운 수소전기차로 가는 길에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평가된다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넬 ASA(Nel ASA, 이하 넬)의 수전해 사업부문인 넬 하이드로젠 일렉트로라이저(Nel Hydrogen Electrolyser)는 H2에너지(H2 Energy)의 계열사 하이드로스파이더(Hydrospider AG)에 2MW급 컨테이너형 프로톤 양이온 교환막(Proton PEM®)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30MW 규모의 기본 계약 중 일부에 해당한다.현대자동차가 스위스에 수출 중인 대형 수소전기트럭은 2019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넬의 전해장치는 해당 수소전기트럭에 투입하기 위한 그린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유통업체인 미그로스(Migros)와 쿱(Coop)을 비롯한 스위스의 7개 기업이 스위스 내에 수소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협회를 결성했다.Swissinfo에 따르면 미그로스와 미그롤(Migrol), 아그롤라(Agrola), 페나코(Fenaco)는 2023년에는 자사 차량을 수소 연료로 움직일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주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수소자동차의 장점에 대해 “충전 시간은 몇 분에 지나지 않으면서도 주행거리는 600km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소자동차는 오염물질 대신 증기만을 배출한다.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