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8 (금)
2023년 3월 31일 기준 수소 통계입니다. <월간수소경제>에서 제공하는 통계로 매달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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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April 2023 | By 이종수 기자
28 April 2023 | By 박상우 기자
28 April 2023 | By 성재경 기자
28 April 2023 | By 황영은 객원기자
31 March 2023 | By 성재경 기자
31 March 2023 | By 박상우 기자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린데코리아(대표 성백석)는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와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확대 등 산학협력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공주마이스터고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 있는 전기·전자 분야로 선정된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영마이스터들을 양성하고 있다. 린데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학교 출신 직원 총 10명을 채용해 현장실습 기간을 거쳐 대산·평택·탕정·현곡 등 각 공장 제조·운영 부문에서 근무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이들의 우수한 역량을 확인하고 성장 가능성을 높게 판단, 향후 관련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린데코리아는 학생들에게 생산현장견학, 산업체 전문 기술강사 특강, 현장체험실습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공주마이스터고는 현장실무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방과후 특별반 형태의 맞춤취업약정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는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국가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경남 창원에 있는 성주 수소충전소에서 수소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하는 시범사업이 전개된다. 또한 해당 충전소 인근에 있는 버스차고지에 국내 최대규모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이 완료됐다. 환경부는 27일 수소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기 위한 설비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가 창원시에 구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설비는 창원시 수소에너지순환시스템 실증단지에 있는 ‘성주 수소충전소’에 설치됐으며 환경부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국고보조금 15억 원을 지원해 창원시와 함께 구축했다. ‘성주 수소충전소’는 천연가스와 물로 수소를 직접 생산해 차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수소를 생산할 때 천연가스의 메탄 성분에 의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된다. 여기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유용한 물질로 전환‧활용하는 블루수소화 시설이 국내 최초로 환경부와 창원시 시범사업에 의해 설치된 것이다. 창원시는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정수장으로 이송해 원수에 떠 있는 부유물질을 처리하기 위한 응집보조제로 활용할 예정이며, 원수에 투여된 이산화탄소는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UNIST(총장 이용훈)는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팀이 칼륨 반응 촉진제를 활용한 기계화학적 암모니아 수율 향상법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백종범 교수팀에 따르면 암모니아(NH3)는 질소와 수소가 화학 반응으로 합성되는 물질로 비료나 화학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수소 운송체로 각광받고 있다.암모니아는 액체수소보다 단위 부피당 수소 저장 밀도가 1.7배 높아 많은 양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다. 또 자연 상태의 온도와 기압에서 쉽게 액화되기 때문에 운송과 유통이 용이하다. 먼저 암모니아를 합성하기 위해 삼중으로 구성된 질소의 기체 결합을 끊어야 한다. 1900년대 초부터 고온·고압의 조건에서 촉매를 이용해 질소와 수소를 반응시키는 하버-보쉬법을 사용해 암모니아를 대량생산해 왔다. 특히 하버-보쉬법에서 철 촉매의 활성을 촉진하는 산화칼륨은 고온에서 칼륨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산화칼륨에는 산소가 포함돼 있어 질소의 결합을 끊는 것을 방해해 철 촉매의 성능을 낮춘다는 문제점이 있다. 연구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계화학적 방법을 활용한 저온·저압의 암모니아 합성 방법을 고안했다. 산화칼륨 대신 칼륨을 직접 반응 촉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유럽연합 이사회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법안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EU 이사회는 25일(현지시간) CBAM 법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12월 EU 집행위, 유럽의회, 이사회 3자가 정치적 합의안을 발표한 것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것이다. 또 지난 4월 18일 유럽의회에서도 승인 절차가 완료됐으며, 이번 이사회 결과에 따라 CBAM 법안은 향후 관보 게재 후 다음 날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CBAM는 환경규제가약한EU 역외국에서생산된제품이EU 역내로수입되면탄소함유량에따라EU 탄소배출권거래제(ETS)에기반해탄소가격을부과·징수하는제도로, 2021년7월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2030년까지탄소배출량을1990년수준대비55% 감축하기위한입법안패키지인‘Fit for 55’에 포함된핵심법안 중 하나다. EU 집행위원회는지난2019년12월에발표한‘유럽그린딜(European Green Deal)’에따라탄소배출을감소시키고자역내환경규제를강화했다. 강화된규제를준수하고자저탄소제품생산을위한설비투자가잇따르면서EU 역내기업들의생산원가가상승해해당기업들이생산시설을환경규제가취약한지역으로이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인도 철강업체 타타스틸(Tata Steel)이 주력 철강 공장의 용광로에 수소가스를 주입하는 시험을 시작했다. 타타스틸은 24일(현지시간) 인도 북동부에 위치한 잠셰드푸르(Jamshedpur) 지역에 있는 철강공장에서 주입 시스템의 40%를 사용해 용광로에 수소가스를 주입하는 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수소가스 등 친환경 연료를 투입해 용광로를 운영하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코크스 등 화석연료 소비를 줄여 용광로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타타스틸은 이번 시험이 연속적으로 4~5일 동안 계속될 것이며 코크스 비율을 1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조강 생산량 1톤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10% 감소시키는 것이다. 용광로에 이렇게 많은 양의 수소가스를 연속 주입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고 타타스틸은 밝혔다. 타타스틸은 지난 3월에 열린 타타스틸 설립자의 184번째 탄생 기념일에서 기후 변화 문제를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다며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달성하고자 천연가스를 사용해 철광석을 직접 환원하는 DRI 기술을 활용해 제강 설비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미국의 석유회사인엑손모빌과 싱가포르의 부동산, 인프라 및 자산 관리 기업인케펠은 도시 내 상업 및 산업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저탄소 수소와 암모니아를 개발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지난 23일 Upstream의 보도에 따르면 암모니아는 수소 운반·저장 매체일 뿐만 아니라 무탄소 연료로 직접 사용되거나 발전용과 정유·석유화학 공정용으로 활용될 수 있는 무탄소 수소로 분해될 수 있다. 엑손모빌 아시아 태평양과 케펠 인프라는 저탄소 수소와 암모니아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정부가 2050년까지 수소가 싱가포르 전력 수요의 최대 절반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 수소 전략을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이러한 수소 전략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과 해양항만청은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주롱섬에 저탄소·무탄소 발전 및 벙커링 시설을 건설·소유·운영하는 제안에 관심을 표명했다. 케펠과 엑손모빌은 주롱섬의 지속가능성 목표와 싱가포르의 수소 전략을 지원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케펠은 싱가포르 최초로 600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에 저탄소 수소를 사용할 계획이다.이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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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3년 04월 28일 18시 2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