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니콜라는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에 기반을 둔 종합물류 운송업체인 커버넌트 로지스틱스(Covenant Logistics) 그룹과 지난 1월 11일 트레(Tre) 수소전기트럭 40대에 대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협력의향서(LOI)에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10대의 전기트럭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버넌트는 총 50대의 무공해 친환경 트럭을 도입하게 된다. 양사의 협력은 니콜라 트레 전기트럭과 트레 수소트럭의 시범운행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성사된다.커버넌트는 2023년부터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이베코(Iveco)가 미국의 수소연료전지 트럭 제조사인 니콜라와 협업할 독일 울름 공장을 공개하고 순수 전기트럭 양산 계획을 밝혔다.지난 9월 15일 양사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울름 공장을 공개했다. 울름 공장은 대지면적 5만㎡, 연면적 2만5,000㎡ 규모로 연간 1,000대(1교대당)의 대형트럭을 제작할 수 있다. 양사는 이 조립공장을 구축하는 데 4,000만 유로(약 552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다.울름 공장은 올해부터 소규모로 대형 전기트럭을 생산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북미를 시작으로 전기트럭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미국의 수소전기트럭 개발사인 니콜라가 미 정부의 지원을 받아 미래 수소충전기술 확보에 나선다. 수소트럭 개발과 더불어 충전 인프라 기술을 동시에 확보해 시장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니콜라는 미 에너지부 산하 ‘에너지 효율 및 재생에너지 사무소(EERE)’로부터 200만 달러(약 23억 원)의 보조금을 받았다고 지난 8월 12일에 밝혔다. 니콜라는 이 자금으로 대형트럭 충전에 20분 미만이 소요되는 수소충전기술 개발에 나선다. 빠르고 효율적인 충전, 장비의 유지와 관리에 최적화된 자율급유 시스템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미국의 수소전기트럭 개발사인 니콜라가 수소트럭 ‘트레 캡오버(Tre Cabover)’와 ‘투 슬리퍼(Two Sleeper)’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니콜라는 23일 지난해 공개한 전기트럭 트레의 수소 버전인 트레 캡오버와 장거리용 수소트럭 투 슬리퍼를 선보였다. 트레의 사양을 보면, 1회 충전 시 최대 500마일(805km) 주행이 가능하다. 니콜라가 개발 중이라며 지난해 연말 18초짜리 짧은 영상으로 공개한 트레의 전기트럭 모델은 최대 주행거리를 300마일(463km)로 잡고 있다. 수소트럭 개발 일정도 나왔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GM이 지난 11월 30일 니콜라의 Class 7, 8 세미트럭에 GM의 하이드로텍(Hydrotec) 연료전지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공급 계약을 위해 니콜라와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GM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난 9월 8일 발표된 이전 계약을 대체한다고 전했다.당시 GM은 니콜라의 지분 11%를 받기로 하고, 니콜라 배저를 시작으로 니콜라 트레, 투, 원 등 수소트럭을 함께 제작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약의 일환으로 니콜라는 GM의 얼티엄(Ultium) 배터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수소연료와 배터리전기로 구동하는 대형트럭 개발사인 니콜라 코퍼레이션(Nikola Corporation)이 지난 4일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특수목적 인수회사인 VectolQ와 합병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주식 공개를 통해 자본을 조달하는 전통 방식이 아닌, 자본을 제공하는 투자회사인 VectolQ와 합병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합병 후 사명은 ‘니콜라 코퍼레이션’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이번 투자는 VectolQ의 현금 자산에 피델리티 매니지먼트&리서치, 밸류액트 스프링 펀드 등 기관 투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