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스위스의 자동화 기술 기업인 ABB가 북미 최대 규모인 플러그파워의 새로운 수소공장 2곳에 전기시스템을 공급한다. 뉴욕과 조지아주에 들어설 예정인 2개의 수소공장에서 생산하는 그린 액화수소의 양만 하루 60톤에 이른다. 뉴욕주 제네시 카운티의 첫 번째 공장인 ‘프로젝트 게이트웨이’는 북미 최대의 그린수소 생산시설에 든다. 뉴욕의 수력발전과 연계한 플러그파워의 PEM(양성자교환막) 전해조로 그린수소를 생산, 미 북동부 지역에 매일 45톤의 액화수소를 공급하게 된다.ABB는 이곳 현장에 다양한 전기를 제공하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작 전문업체인 빈센(대표 이칠환)이 지난 20일 글로벌 엔지니어링 그룹인 ABB(대표 최준호)와 친환경 선박의 전기추진시스템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친환경 전기추진선박의 추진시스템에 관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와 연구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으로 인한 해양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환경오염물질(황·질소산화물 등)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자동화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 ABB와 에너지 분야 조사 기관인 SINTEF Ocean이 선박용 연료전지 연구개발에 나섰다.Gasworld의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상용 선박 및 여객선에 탑재되는 연료전지 기술의 요구 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노르웨이 트론헤임(Trondheim)에 위치한 SINTEF Ocean 연구소에서 진행되며, MW급 선박 전력 시스템의 작동 및 제어를 모델링하기 위해 30kW급 연료전지 2개가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ABB에서 자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