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여이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19일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수소가스 제조소, 충전소 및 수소시설 시공사를 대상으로 수소시설 안전 확보와 사고예방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의 수소관련 사고사례 및 연구추진 사항 등을 설명하고 수소시설 안전관리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수소충전소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사항과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점검 매뉴얼 현실화 및 교육확대를 통한 충전소 운영 인력의 역량강화의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소시절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관리협의체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기로 협의했다.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수소충전소는 고압으로 운영됨에 따라 평상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해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한다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며 “철저한 시공과 안전관리 그리고 지속적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소를 사용할 수 있는 수소경제사회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