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겔 포폽 차관(오른쪽)이 수소전기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불가리아 정부)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불가리아가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10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asworld에 따르면 불가리아 정부는 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을 위해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10기를 구축한다는 내용의 국가사업을 승인했다.

앙겔 포폽(Anguel Popov) 불가리아 정보기술통신부 차관은 수소자동차 기술(H2 Automobile Technologies)에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근 수소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불가리아에는 수소충전소가 단 1기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포폽 차관은 현재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에 적당한 지역을 찾고 있으며, 불가리아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는 부르가스(Bourgas)에 지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또한 불가리아는 국내 첫 수소여객선 개발을 진행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