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자동차의 수소전기차가 운행하는 모습.(사진=gasworld)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호주 도요타는 청정하면서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 기술로 세워지는 수소사회의 현실화를 가속화 하기 위해 업계 거물들과 힘을 합쳤다.

지난 2일 gasworld에 따르면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꾸준히 지원해 온 호주 도요타는 호주 수소이동성(Hydrogen Mobility Australia: HMA)의 창립회원이 됐다. HMA는 산업 및 정부의 지원, 연구, 교육, 연료전지 기술의 이익을 촉진시키는 산업 참여 프로그램 등을 육성할 계획이다.

도요타의 생산 및 기업 운영 부사장인 마이크 라우사(Mike Rausa)는 “HMA가 수소를 호주의 자동차를 포함한 청정에너지 수요에 대한 공급을 위한 미래의 연료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HMA의 총장이기도 한 라우사는 “재생에너지원을 통한 탄소프리수소 및 연료전지 기술의 결합이 에너지 지속성에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도요타의 HMA 창립회원 가입은 저탄소 에너지 사용을 장려하는 이행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적인 활동에 발맞추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수소는 풍력,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에너지를 저장하고 운송하는데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우리는 곧 보다 나은 무공해 사회로 나아갈 것이고 도요타와 마찬가지로 HMA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