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심플의 수소전기차 ‘라사’.(사진=리버심플)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영국 웨일스의 수소전기차 전문기업인 리버심플(Riversimple)이 수소전기차 베타버전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ElectronicsWeekly에 따르면 리버심플은 수소전기차 베타버전 생산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줄 투자자들을 찾고 있다. 

리버심플은 지난 2016년 프로토타입 수소전기차인 라사(Rasa)를 출시했으며, 올해 20대의 베타버전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탄소섬유 섀시로 이뤄진 수소전기차 ‘라사’는 무게가 580kg이다. 8.5kW 연료전지를 사용해 수소 1.5kg으로 300마일(약 483km)을 운행할 수 있다.

슈퍼캐패시터는 제동을 이용해 에너지를 저장하고 가속시와 같이 동력이 필요할 때 여분의 에너지를 제공한다.

리버심플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탄소섬유 섀시라는 장점을 활용해 판매 대신 임대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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