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 수석연구원의 장모께서 3월 8일(목)에 별세하셨음을 전해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소: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로100번길 25 국제성모장례식장) ○발인: 3월 11일(토) 오전 6시 ○장지 : 강원도 동해시 선영 * 연락처 : 우항수 수석연구원(010-4566-3731)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조의금 계좌안내] 우항수 KEB하나은행 03819442893
수소도시 확산을 위해 113개가 넘는 산학연관이 힘을 합쳤다. 수소도시융합포럼출범 국토교통부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2월3일수소도시확산을위해산학연관이함께참여하는‘수소도시융합포럼창립총회’를개최했다. 수소도시융합포럼은수소도시의본격적인확산에대비해기술과자본을갖춘민간의수소도시참여를유도하고수소도시관련지식및정보의공유, 네트워크구축을위해산학연관협력지원체계를마련하고자출범했다. 113개이상산학연관참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지난해10월에열린‘수소도시콘퍼런스’에서수소도시융합포럼구축을위한설명회를개최한후참여기관을모집해지자체, 기업, 연구기관, 학계등113개이상기관과기업이참여했다. 특히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포스코건설, 두산퓨얼셀, 한전KPS, 한전KDN,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STX에너지솔루션, 한국타이어등국내유수의민간기업참여가높다. 또한수소도시사업을진행중이거나새롭게추진하는지자체들도참여했다. 산학연관수소전문가로구성 포럼은운영위원회, 수소도시협의회, 분과위원회로구성되고분과위원회는수소도시융합포럼의핵심전략인‘기술개발’, ‘산학협력’, ‘법·제도정비’, ‘국내·외보급확산’ 등총4가지분야로나눠운영된다. 운영위원회는공공부문2명, 산업계4명, 학계2명, 연구계3명등총…
2023년 1월 31일 기준 수소 통계입니다. <월간수소경제>에서 제공하는 통계로 매달 업데이트됩니다.…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정부는 지난 2019년 6월 발표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 2040년)’을 통해 분산에너지 확대 목표(2040년 발전량 30%)를제시했다. 이후 지난 2021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분산에너지는 소규모 발전소 중심의 분산형 발전으로 지역 내에서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분산에너지가 활성화되면 대규모 송전·발전소가 필요하지 않고, 발전원의 분산화에 따라 중앙계통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독립적인 에너지의 생산·소비가 가능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다. 분산에너지의 한 요소인 ‘섹터커플링(Sector-Coupling)’은 재생에너지 잉여전력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 부문의 잉여전력을 열(P2H), 가스(P2G), 운송(V2G) 부문의 에너지와 결합해 필요할 경우 상호 전환·활용할 수 있다. 기자는 이러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실증 중인 화성시 복합에너지 허브 현장을 다녀왔다. 한국가스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천연가스 공급관리소를 기반으로 지역 거점형 전기·천연가스·열·수소 복합에너지 공급 허브를 구축하고, 마이크로그리드와 연계하는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넷플릭스 예능인 ‘피지컬: 100’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가장 강력한 ‘몸짱’을 가리는 이 프로그램은 세계 80개국에서 TV쇼 부문 ‘TOP 10’에 들며 큰 화제를 모았다. 격투기 선수도 있고 보디빌더도 있고 전직 소방관도 있다. 일단 피지컬이 좋아 ‘보는 맛’이 있다. 여기에 오징어게임 같은 승부의 긴장감이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극한의 ‘퀘스트’는 여러 이변을 연출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구가 큰 사람도 민첩성이나 지구력이 떨어질 수 있다. 실전으로 다진 근육과 기지를 살려 난관을 이겨내기도 한다. 하나의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도 그렇다. 새 기술에 맞는 새 부품과 장비가 필요하고, 이를 완벽하게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도 따로 개발해야 한다. 수소충전소에 들어가는 ‘코리올리 질량유량계’ 개발 과정만 봐도 알 수 있다. 코리올리 유량계는 ‘센서’라는 금속 튜브가 든 하드웨어 제작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이 하드웨어의 피지컬이 일단 좋아야 한다. 코리올리 유량계는 수소차 충전 시 요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수소 질량 측정에 쓰는 계측기로 가격이 매우 비싸다. 그도 그럴 것이 수소 질량을 재기가 참 어렵다. 수소는 분자가 작고…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의 결혼식이 2월 18일(토) 수원 '파티웨딩유'에서 열립니다. 흔들림 없는 믿음의 촛불을 사랑으로 밝히며 이제 저희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이루려 합니다. 늘 푸르른 마음과 깊은 정성으로 행복의 문에 들어서는 저희들을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박상우, 이혜인 올림 △일시: 2023년 2월 18일(토요일), 12시 10분 △장소: 수원 파티웨딩유 아모르홀(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218) - 연락처 : 010-7738-6790 (박상우 기자) - 마음 전하는 곳 :우리은행 1002262907604 (박상우)
국내 첫 수소전기열차가 5년간의 개발 끝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국내최초연료전지기반철도차량 국토교통부와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철도연)은2022년12월27일수소전기열차시험차량개발에성공했다고밝혔다. 이열차는국토교통부의철도기술연구사업중하나인‘수소연료전지동력시스템을적용한철도차량추진시스템최적화및운용기술개발사업’을통해개발됐다. 이사업은철도수송부문온실가스배출저감, 비전철화구간에서전력설비없이운행이가능한연료전지기반하이브리드추진시스템기술개발과운용기술을확보하기위해2018년부터5년간진행됐으며총사업비는257억원(정부220억원)이다. 7개기관역량집약 수소전기열차개발에는주관기관인철도연을비롯해우진산전, 한국철도공사등총7개기관이참여했다. 철도연은연료전지-이차전지하이브리드동력시스템, 고출력밀도추진제어장치, 계통연계형보조전원장치등추진시스템최적화기술개발을맡았으며우진산전은차량제작, 한국철도공사는운영방법조사및분석, 우진기전은철도차량용수소충전소설계및구축을담당했다. 코아전기, 엘케이엔, 이건산전은전장품을개발했다. 간선형열차형태로제작 이열차는ITX-새마을과같은간선형열차형태로제작됐으며2량1편성으로구성, 총탑승인원은132명이다. 이는3량또는4량1편성디젤열차를대체할수있다. 총괄연구책임자인류…
2022년 12월 31일 기준 수소 통계입니다. <월간수소경제>에서 제공하는 통계로 매달 업데이트됩니다.…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새해가 되면서 수소상용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 지원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수소 버스·트럭 등의 상용차는 승용차보다 수소 사용량이 많아 대규모 수소 수요를 창출해 수소경제 조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승용차와 상용차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면 승용차는 1.4톤, 상용차(시내버스)는 47.3톤으로 수소상용차의 탄소중립 효과가 훨씬 크다. 정부는 수소상용차 확산을 위해 우선 보조금 지급 규모를 확대했다. 2023년 수소차 구매보조금 예산을 보면 수소버스는 700대(시내 400대, 광역 300대)로 2022년보다 360대 증가했다. 수소트럭·수소청소차에 대한 구매보조금 지급 규모도 2022년 10대에서 2023년 220대(화물차 100대, 청소차 120대)로 확대했다. 지자체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의 보조금도 상향 조정했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시내버스 보급 의지가 높은 지자체 내 운송사에 연료전지시스템 보조금(400대)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수소버스 연료전지시스템 보증기간은 5년 또는 50만km이다. 이를 전기차 수준(9년 또는 90만km)으로 맞추기 위해 연료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목포항에서 가까운 구도심의 오래된 여관에 여장을 풀고 유달산을 오른다. ‘목포의 눈물’을 부른 이난영의 노래비를 지나 유선각의 처마에 들자 저 멀리 전남 영암의 대불산단이 눈에 든다. 두어 시간 전에 다녀온 곳이다. 수소전기선박을 만드는 ‘빈센’의 본사와 공장이 대불산단에 있다. 빈센은 작년에 연료전지시스템 개발을 선언하고 개발팀을 꾸렸다. 현대차 연료전지시스템개발팀 수석연구원을 지낸 임찬 연료전지 기술고문이 이 팀의 수장을 맡고 있다. 목포의 오래된 여관에서 하루를 묵고 전남 영광으로 향한다. 시외버스에 올라 겨울비를 뚫고 달려간 곳은 영광의 대마산단이다. ePTFE 강화복합막을 생산하는 ‘코멤텍’이 10kW급 건물용 연료전지시스템을 개발했다. 막을 하는 회사가 MEA와 스택까지 한다고? 궁금증은 이내 풀렸다. 현대차 MEA 개발팀에서 일한 김영택 박사가 연구개발본부장으로 들어와 양산을 위한 테스트 과정을 진두지휘하고 있었다. 영암의 대불산단이든, 영광의 대마산단이든 상관없다. 국내에서 연료전지시스템을 제대로 해보겠다는 회사라면 현대차에서 월급을 받은 박사급 직원을 임원으로 모셔야 한다. 이들만큼 연료전지에 해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