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영국의 수소전기 항공기 스타트업 제로에이비아(ZeroAvia)는 지난 18일 에어버스(Airbus), 바클레이즈 서스테이너블 임팩트 캐피털(Barclays Sustainable Impact Capital), 네옴(NEOM)이 자사의 최근 자금 조달 라운드를 공동 주도했다고 밝혔다. 제로에이비아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reakthrough Energy Ventures), 호라이즌 벤처스(Horizons Ventures), 알래스카 항공(Alaska Airlines), 에코시스템 무결성 펀드(Ecosystem Integrity Fund), 수마 에퀴티(Summa Equity), AP 벤처스(AP Ventures), 아마존 기후 서약 펀드(Amazon Climate Pledge Fund)도 참여했다. 제로에이비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모든 항공기에 수소 전기 엔진(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첫 번째 수소전기 엔진 인증 추진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 에어버스와 제로에이비아는 수소 동력 시스템에 대한 인증 접근 방식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또 액체수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