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인도의 수소산업단체인 인도수소동맹(IH2A)이 2025년까지 5개의 그린수소허브 조성계획을 추진한다. IH2A는 6월 30일(현지시간) 인도 정부위원회와 신재생에너지부에 ‘25/25 국가 그린수소개발계획’을 제시했다. 이 계획은 구자라트, 카르나타카, 마흐라슈트라, 케랄라, 안드라프라데시 등 총 5곳에서 25개의 그린수소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수소허브를 조성하는 것으로 총용량은 150MW이며 연간 최대 2만7,00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여기에 정부가 3억6,000만 달러(약 4,650억 원)를 지원하면 3년 내 기가와트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IH2A는 밝혔다. 세부적으로 4개의 10MW급 그린 수소‧암모니아 허브, 4개의 10MW급 그린수소 철강생산공장, 4개의 10MW 그린수소 정유소, 3개의 5MW급 그린 운송 허브, 7개의 폐기물 수소화 프로젝트, 3개의 3MW급 H2-CGD 네트워크, 수소 스토리지 및 이송 공급망 구축, 국가수소개발공사와 민관수소테스크포스 설립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구자라트에 40MW 규모의 그린수소허브를, 카르나타카‧마흐라슈트라‧안드라프라데시에 30MW 규모의 그린수소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