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기계연구원과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지난 17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 기술 인프라 구축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소터미널(액화수소·암모니아) 기술 △액화수소충전소 기술 △액화저장탱크 기술 △수소공급망 기술을 연구·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16일에는 한국에너지공대와 한국기계연구원이 수소에너지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개발, 교육 및 인력양성에 대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과제 발굴·추진 △워크숍, 국내외 학술대회 및 포럼의 공동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협력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기계연구원과는 수소 연구 인프라의 공동 구축과 공동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활발히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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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기자 uncle8712@h2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