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에스퓨얼셀 신임 대표.(사진=에스퓨얼셀)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신재생에너지를 주축으로 하는 SE그룹은 24일 에스퓨얼셀㈜의 대표이사를 홍성민, 전희권에서 홍성민, 김민석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새로 선임된 김민석 대표는 “에스퓨얼셀의 핵심 사업인 수소 연료전지 분야의 사업 확장을 통해 SE그룹이 수소사회의 새로운 선도 그룹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무엇보다 현재의 건물용 연료전지 사업을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및 일본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석 신임 대표는 지난 2005년 수소 연료전지 연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에스퓨얼셀 기술연구소 소장 및 Q1센터장을 역임하며 제품개발, 생산,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신규 비지니스 모델 창출 등 수소 연료전지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김 대표는 현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에너지·환경 전문위원으로서 국가의 에너지 관련 연구개발(R&D) 정책 수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SE그룹은 사업 환경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영업조직 확대를 골자로 그룹사 전체 대표이사 변경 및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E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공격적인 사업 확대와 성장사업 강화를 중점으로 신재생에너지 업계에서 Global No.1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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