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기업 삼천리 직원이 첨단 IT 기술을 이용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삼천리)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21일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 도시가스회사가 함께 출연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에서 마련된  이번 성금은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도시가스업계는 폭염대비 저소득층 지원,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지원 및 코로나 성금기탁 등 국가재난 발생 시 피해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은 “이번 성금으로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가스협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스기기지원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가스기기 및 시공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도시가스 온 런(언택트 마라톤)을 통해 참가비를 전액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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