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8 (월)
2022년 1월 31일 기준 수소 통계입니다(수소충전소 구축 현황은 1월 27일 기준). <월간수소경제>에서 제공하는 통계로 매달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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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February 2022 | By 이종수 기자
28 February 2022 | By 성재경 기자
28 February 2022 | By 박상우 기자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가 해외 최초로 오스트리아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투입됐다. 현대차는 27일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를 오스트리아의 대중교통 기업 ’비너 리니엔(Wiener Linien)’에 공급했으며, 오스트리아 빈 시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탑승하는 노선에 우선적으로 투입돼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일렉시티 FCEV’는 오스트리아 정부 차원의 수소 인프라 확충과 사업 주도를 위한 HyBus Project(하이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차가 해당 버스를 총 3대 공급해 빈을 시작으로 그라츠, 잘스부르크 등 오스트리아 내 다양한 지역 노선에 순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운행되는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긴 주행거리와 짧은 충전시간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차량 밀도가 높고, 신호등 간 거리가 짧은 오스트리아 빈의 도로 요건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아 이번 HyBus Project(하이버스 프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국내 최초 수소모빌리티협동조합(이하 수소협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신소재 전문기업 금양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드론쇼코리아’에서 수소모빌리티협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소협동조합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목적으로 창립했다. 현재 우리나라 수소경제 관련 투자는 정부와 대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생산, 저장, 운송, 충전, 활용 등 수소가치사슬 전반을 보면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들은 기술력과 특화된 능력은 있으나 독자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수소협동조합이 탄생한 것이다. 이 수소협동조합에는 금양을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금양이노베이션, 모빌리티 운행 제어 전문기업 엑센스, 모빌리티 통신 전문기업 파인브이티, 액화수소 저장장치 전문기업 헥사 등 9개 기업·기관이 주축이 돼 지난해 12월에 설립됐다. 설립 이후 연구기관, 대기업 계열사 등의 추가 가입이 잇따르면서 올해 말까지 회원사가 20여 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수소협동조합은 세계 최고의 수소모빌리티 기술 확보를 비전으로 수소드론 시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코오롱글로벌이 그린수소를 비롯한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과 고급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5일 UNIST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협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UNIST와 함께 폐기물 혐기성 처리, 하‧폐수 미생물 처리 등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인력양성, 시설‧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과 학술교류도 이뤄질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UNIST와 공동으로 환경부 국책연구사업에 참여해 음식물 폐수로부터 미생물 전기분해전지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유기물 가용화와 유기성폐기물 혐기성 처리, 생물학적 폐수 처리 등으로 연구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외에도 상호 인력 교육 및 활용 등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정보, 학술교류 활동을 통해 환경‧에너지 분야의 시장 수요를 반영한 연구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영국과 벨기에가 탈탄소화와 미래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영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각) 벨기에와 탈탄소화 및 미래 에너지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자 에너지 협력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영국과 벨기에는 양국 관계를 더욱 깊게 하고 저탄소 수소, 탄소 포집·사용·저장(CCUS), 해상풍력, 다목적 전기 상호 연결 등 중요한 에너지 우선순위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2050년까지 순 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했다. 이 중 연료 공급 및 수소분야의 경우 2030년까지 5GW 규모의 저탄소 수소 생산 능력을 구축한다. 또 수소 및 산업용 탄소 포집 비즈니스 모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 탈탄소화 및 수소 수익 지원(IDHRS) 계획도 수립한다. 이를 통해 1억4,000만 파운드를 제공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2023년에 최대 250MW의 전해 수소 생산 용량 계약을 수주하기 위한 1억 파운드도 포함된다. 2억4,000만 파운드의 순수 수소 기금을 구현하고 올해에는 수소 비즈니스 모델 및 저탄소 수소 표준도 확정하게 된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미국에서 열병합발전소에 공급되는 천연가스에 수소를 혼합하는 실험이 성공했다. 미국의 에너지기업인 체사피크 유틸리티스(Chesapeake Utilities Corp)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열병합발전소에 공급되는 천연가스에 수소를 혼합하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체사피크 유틸리티스는 열병합발전소에 공급되는 저탄소 에너지원을 개발하기 위해 천연가스망에 수소를 혼합하는 천연가스 수소혼입을 추진하고 있다. 천연가스 수소혼입은 수소를 천연가스와 혼입해 열병합발전소에 공급하는 것으로 수소가 혼입되는 만큼 천연가스 사용량이 줄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연간 천연가스 사용량은 4천만 톤으로 수소를 10vol% 혼입하면 연간 129만 톤의 천연가스 사용이 줄어 연간 355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기대된다. 체사피크 유틸리티스는 자사의 가스 유통 시스템을 활용해 수소를 직접 공급받은 후 천연가스와 혼합해 4% 수소혼합물로 만들어 기존 철강공장 주전원을 통해 발전소에 공급했다. 발전소에서는 이 수소혼합물로 터빈을 가동했다. 이런 방식으로 진행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이다. 체사피크 유틸리스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미국의 수소전기트럭 개발사인 니콜라모터스가 신임 사장으로 미쓰비시자동차, 폭스바겐그룹, 오펠 등에서 경력을 쌓아온 마이클 로셸러(Michael Lohscheller) 전 빈패스트 CEO를 선임했다. 니콜라모터스는 22일(현지시각) 마이클 로셸러 전 빈패스트 CEO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로셸러 신임 CEO는 20년 이상 자동차산업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1992년 다임러크라이슬러에서 경력을 시작한 그는 2001년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유럽법인으로 이직해 부사장 겸 CFO를 역임하다 2004년 폭스바겐그룹으로 이동해 그룹 마케팅 및 판매관리책임자를 지냈다. 4년 후인 2008년 폭스바겐그룹 미국법인의 부사장 겸 CFO를 맡았다. 폭스바겐에서 경력을 쌓던 로셸러는 2012년 독일의 오펠(Opel)로 적을 옮겼으며 2017년 6월 CEO로 승진했다. 그리고 지난 2018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오펠을 20년 만에 적자의 늪에서 건진 그는 지난해 7월 베트남 빈그룹의 자동차업체인 빈패스트의 CEO를 지내다 4개월 만에 물러났다. 그리고 이번에 니콜라모터스의 사장으로 임명됐다. 로셸러 사장은 마크 러셀 최고경영책임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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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2년 02월 28일 10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