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관리원 시험연구원이 수소품질 시험분석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석유관리원)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수소 품질분석 서비스를 개시했다.

13일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충북 청주에 있는 미래기술연구소에 수소 품질 분석 시설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수소 품질분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뿐만 아니라 LPG, 천연가스 및 바이오가스 품질분석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수소 품질 분석실을 구축해 수소 산업계 품질분석 지원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10월 울산테크노파크와 수소 산업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수소 산업 품질분석 지원 및 공동 연구과제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차동형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수소 품질분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함에 따라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 수소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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