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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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November 2021 | By 이종수 기자
30 November 2021 | By 성재경 기자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와 한국투자금융그룹(회장 김남구, 이하 한투)은 지난 26일 수소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 금융지원을 통한 수소산업 생태계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H2KOREA의 김성복 단장과 윤여광 기업지원실장, 한국투자금융그룹의 IB 전문가인 유명환, 오동엽 상무, 박상준 이사를 비롯한 수소 기업 12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수소경제 정부 정책 및 글로벌 동향(윤여광 H2KOREA 기업지원실장) △수소 모빌리티용 연료전지 스택 개발 동향(박지용 한국자동차연구원 팀장) △효율적 경영을 위한 자본구조 최적화 자문 △회사가치 밸류업 방안 자문 △성공적인 증시 상장(IPO) 준비를 위한 재무·회계 컨설팅(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 금융전문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김성복 H2KOREA 단장은 “H2KOREA와 민간투자기관인 한국투자금융그룹 간 세미나 개최를 통해 수소 사업의 금융지원 활성화를 통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금융기관들과 더 폭넓은 전략적 파트너쉽 관계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2KOREA는 수소법 시행(2021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정부가 2050년 연간 2,790만 톤의 수소를 100% 청정수소(그린‧블루수소)로 공급하고, 국내 생산은 물론 우리 기술·자본으로 생산한 해외 청정수소 도입으로 청정수소 자급률도 6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는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수소충전소 전략적 배치계획‘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 김부겸 총리는 “수소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이자 2050년 단일 에너지원으로는 전체 에너지 소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민간 투자에 발맞추어 선제적으로 수소항만‧충전소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경제 확산에 필요한 규제‧제도개선과 우리기업의 해외 청정수소 개발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정부는 ‘청정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을 목표로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올해 2월 수소법 시행 이후 첫 법정 기본계획으로,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 주도 △빈틈없는 인프라 구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코하이젠‧한국주유소협회‧한국LPG산업협회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전환 및 수소충전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1월 26일에 열린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주유소와 LPG충전소 업계, 미래 에너지로 손꼽히는 수소충전소 업계 간에 이뤄졌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전환과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정부와 업계가 함께 고민해서 얻은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협약의 핵심은 이렇다. 주유소와 LPG충전소 업계는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부지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하이넷과 코하이젠은 자체 자금, 정부 예산 등을 더해 이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하이넷과 코하이젠은 전국 1만3천여 개의 주유소와 LPG충전소 중에서 여유 부지가 있는 곳이나 휴‧폐업 주유소‧LPG충전소를 대상으로 적합성을 검토한 후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부응해 기존의 주유소와 LPG충전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호주 퀸즐랜드 정부는 지난 11월 24일 라보(LAVO)와 네드스택(Nedstack)이 스프링필드에 추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생산시설 설립을 지원하는 ‘퀸즐랜드 투자(Invest in Queensland)’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1,500만 달러(약 180억 원)의 투자를 받아 들어서는 이 시설은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을 통해 호주 수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곳에서 생산될 예정인 LAVO HESS(수소에너지저장장치)는 옥상의 태양광과 결합해 일반 가정에서 이틀 동안 사용할 수 있는 40kWh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통합 하이브리드 수소전지다. 수전해로 생산된 수소를 금속수소화물 용기에 저장한 후 필요할 때마다 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산해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가정에 기존 전력망 외에 재생 가능한 전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머런 딕(Cameron Dick) 퀸즐랜드 무역투자부 장관은 “이 연료전지는 LAVO와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이 호주에서 개발한 가정‧기업을 위한 세계 최초의 수소에너지저장 시스템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보의 수소 기술은 호주와 해외에서 상당한 고객의 관심을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중국의 상하이진화중공업(ZPMC; Shanghai Zhenhua Heavy Industries)은 항만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이동식 크레인을 시험 가동했다고 밝혔다. ZPMC는중국 상하이에 있는 항구에서 현재 이동식 크레인을 작동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전력 시스템의 첫 번째 성공적인 적용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소연료전지는 무탄소 배출을 달성할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을 제공하며, 더 많은 항만기계에 적용해 탄소중립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소는 탄소 배출이 없는 깨끗한 청정에너지로 물만 배출하게 된다. 고출력 디젤 발전기로 작동하는 기존 이동식 크레인과 비교할 때 장비의 연간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0톤 이상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전체 항만 물류산업에 중요한 발전이 될 수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광범위한 사용을 주도할 수 있다. 한편 상하이진화중공업은 중국 국영 다국적 엔지니어링 회사이자 세계 최대의 크레인 및 대형 철강 구조물 제조업체로 통한다. 1992년에 설립됐으며, 중국교통건설(CCCC; China Communications Constructio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영국의 연료전지 개발사인 인텔리전트에너지(Intelligent Energy)가 호그린에어(Hogreen Air), 에디슨모터스(Edison Motors)와 협력해 한국 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수소연료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1월 19일 밝혔다. 3사는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전시회 및 포럼(H2WORLD)’ 현장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텔리전트에너지(이하 IE)의 수소연료전지 제품군을 에디슨모터스의 다양한 차량에 통합하고, 이미 한국 내 총판 계약을 맺은 바 있는 호그린에어의 무인항공기 개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 IE는 수소 및 연료전지 사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국의 수소 정책 덕분에 연료전지 차량을 배치하는 데 가장 흥미로운 나라 중 하나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IE의 영업이사인 그레그 해리스(Greg Harris)는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야심차고 혁신적인 회사”라며 “우리의 고출력 연료전지 기술을 에디슨의 다양한 차량에 적용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IE의 연료전지가 적용된 수소드론 및 UPS 시스템에 대한 기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호그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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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1년 11월 30일 09시 2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