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 (금)

주요 단신

한-독, 수소경제·기술 협력 방안 논의

H2KOREA, ’2021 한-독 수소 컨퍼런스‘ 개최
수소경제 실현 위한 국제협력 중요성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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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지난 14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한국과 독일 정부 후원으로 프라운호퍼 한국대표사무소 등 양국 산·학·연 대표기관과 ’2021 한-독 수소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독일 정부가 지난 2019년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양국 정부와 수소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수소경제와 수소기술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재도 H2KOREA 회장, 미하엘 라이펜슈룰 주한독일대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토스텐 헤르단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 에너지정책실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회 이사장, 마틴 헹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요한 페클 프라운호퍼연구회 국제사업총괄을 비롯해 양국 산·학·연 관계자 500여 명이 현장·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문재도 H2KOREA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국이 선언하고 있는 탄소중립은 미래 인류 생존을 위한 글로벌 패러다임”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수소에너지의 이용 확대를 촉진해 수소경제로의 신속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이어 “한국과 독일은 기술 강국으로서 수소경제 기술개발을 위해 정례적 정보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양국 간의 실질적 수소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는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기술인 그린수소가 활성화되기 위해선 국제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양국 간 교류의 중요한 축이며, 과학과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한국과 독일이 수소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수소경제로의 진입은 물론 탄소중립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양국 수소 분야에서의 연구개발 협력 촉진을 기원했다.


박병관 프라운호퍼 한국대표사무소 대표 역시 “조속한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구현을 위해 전 세계적 협력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기술 강국인 한국과 독일이 협력과 논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라며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수소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나아가 협력을 도모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국 정부는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국제협력이 중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은 “민간기업 중심으로 해외에서 생산하는 청정수소를 국내에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해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토르텐 헤르단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청정수소의 수입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독일 수소정책에서도 국제협력은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동향과 수소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방향과 목표 △시장 전망 △R&D 협력 활동 △산업·연구개발 분야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한-독 수소기술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부총장을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부총장은 “한국과 독일은 수소기술에 각각의 강점으로 같은 지향점을 갖고 있다”라며 “양국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간의 긴밀한 협의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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