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의 수소시범도시 포털 서비스 메인 화면 예상도.(그림=한전KDN)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한전KDN(대표 김장현)은 수소 생태계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인 전주·완주수소시범도시에 해당 지자체,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전주·완주수소시범도시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글로벌수소도시, ECO 안산’ ‘H2ppy 수소도시 울산’, ‘지역맞춤형 수소기반도시 전주·완주’ 3개 시범도시 구축사업 중 하나다.

한전KDN은 전주·완주수소시범도시의 안전을 총괄할 통합안전 운영센터 구축을 담당한다. 앞으로 수소도시 확대 발전에 필수적인 대국민 안전과 친환경에너지 기반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전KDN이 구축하는 통합안전 운영센터는 수소시범도시 내 인프라와 자원 데이터를 수집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으로 공급과 수요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시뮬레이션으로 안전 이슈 사항을 사전점검하고 보완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소시범도시 운영을 보장하게 된다.

또 현장 엔지니어가 휴대한 스마트기기의 AR/VR 서비스를 활용해 관제센터와 비대면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점검이 가능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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