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국내 유일의 산업용가열로 및 수소추출기 전문 기업인 제이엔케이히터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한 질주하고 있다. 최근 수소산업계의 뉴스메이커로 자리 잡을 정도로 이슈를 몰고 오는 기업이다. 수소경제 분야에서 민간 대기업인 현대자동차, 공기업으로서는 한국가스공사가 선도한다면 중소기업으로서는 제이엔케이히터가 수소경제 선봉장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수소에너지사업부를 신설해 본격적으로 수소사업에 진출한 제이엔케이히터는 지난 20년 이상 산업용 가열로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한 해에만 수소추출기 및 충전소 구축 분야에서 무려 9개의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는 대량의 수소 생산공급을 위해 단계적으로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소생산기지 구축에 필수적인 설비인 수소추출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최초로 상용 수소추출기를 개발한 제이엔케이히터가 크게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지난해 한국가스기술공사, 하이리움산업 등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소산업 인프라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올해도 수소생산기지 추출기 및 충전소 구축사업에서 다수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월간수소경제>는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를 만나 그간의 성과와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해 ‘수소에너지사업부’를 신설해 본격적으로 수소에너지 사업에 나선 결과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 지난해 달성한 사업 성과와 기대효과에 대해 말해 달라.
지난해 기존 연구소 조직을 수소에너지사업부로 확대 개편하면서 수소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수소에너지사업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수소에너지사업부의 주력 사업인 수소추출기 및 충전소 구축사업에서 135억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거두어 지난해 계획한 수주 목표(150억 원)를 약 90% 정도 달성했다.

특히 당사가 2019년부터 신규 참여한 수소충전소 사업 분야에서 지난 2018년까지는 구축 실적이 없어서 수주에 제약이 많았으나 2019년 말에 완공된 상암 수소충전소를 필두로 하여 현재 구축 중인 수소충전소의 완공 시점까지 고려하면 수소충전소 구축 실적을 다수 확보하게 되므로 올해에는 수소충전소 수주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강원 삼척, 경남 창원, 경기 평택에서 진행 중인 ‘수소생산거점’ 사업에 사용될 수소추출기 설비를 당사의 역량을 집중해 수주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소에너지사업부 수주목표를 지난해 150억 원에서 올해 350억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해 사업의 본격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많은 사업을 수주했는 데 그 배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수소에너지사업부의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위치 및 역할에서 맡은 일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수소경제 관련 정부 부처, 지자체, 연구소, 언론사, 기업들의 모든 관계자들이 우리회사의 능력을 높게 평가해 준 덕분이다. 

또 당사가 지난 20년 이상 정유·석유화학산업의 핵심설비인 산업용 가열로를 공급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 수소추출기 및 수소충전소 사업을 보다 경쟁력 있게 추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제이엔케이히터의 500kg/day급 수소추출기.(사진=제이엔케이히터)


지난해 수주한 9개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말해달라.
지난해 당사가 가장 먼저 수주한 강원도 수소생산시설 및 강릉·삼척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은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 여파로 구축부지 변경 등으로 인해 사업 기간이 약 6개월 정도 지연되어 올해 4월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상암수소충전소는 승압 공사가 완료되어 시운전 중에 있으며, 1월 중·하순께 상업 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소에너지네크워크(HyNet)에서 수주한 인천공항, 서울 탄천 및 경기 용인 에버랜드 수소충전소는 현재 구축을 진행 중이며, 올해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강이엔의 고양 덕은동 수소충전소도 올해 상반기 중 완공 목표로 한창 공사 중에 있다.

올해 1월에는 경남 창원, 강원 삼척, 경기 평택 등 3곳의 수소생산거점 사업에서 수소추출기 입찰이 예정되어 있고, 당사는 3곳 모두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이넷(HyNet) 및 지자체에서 올해 신규 발주 예정인 수소충전소 물량 중 4곳 이상,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2곳 이상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수소 시범도시 및 수소생산기지, 거점형 수소공급기지 등 예산 금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소추출기 사업에서 다수의 수주를 계획하고 있다.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서 주요 설비를 어떻게 공급·조달할 계획인지 궁금하다.
여러 수소충전소 구축업체들이 필요한 수소충전 핵심설비 대부분을 외국에서 도입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우리 회사는 핵심설비 자체의 설계·제조 기술은 아직 없지만 수소충전소 구축에 대한 시스템 기술은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온사이트 및 오프사이트 수소충전소의 구축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국내 협력업체와 함께 오프사이트 충전소의 핵심설비인 충전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압축기는 PDC Machines 등 해외 주요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안정화된 주요 부품을 들여와 국내에서 패키징 하여 최저의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당사는 울산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사업에서 ‘수소선박충전소 구축·실증’ 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올해 후반에는 수소선박 실증에 필요한 패키지형 수소충전소 모델을 직접 개발할 계획이다. 패키지형 수소선박 충전소 모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되면 당진공장에서 충전설비 전체를 패키지형으로 제작해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는 수소충전설비 제조 전문업체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이엔케이히터는 지난해 9월 20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산업 인프라 EPC 및 O&M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이엔케이히터)


제이엔케이히터는 수소에너지사업 중 ‘수소추출기 제조 능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추출기 기술의 경쟁력과 함께 추가적인 수소추출기 개발 계획을 말해달라.
당사는 지난 2013년 국가 R&D의 지원으로 640kg/day(300Nm3/h)급 수소추출기에 대한 설계·실증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자체 R&D로 250kg/day급 수소추출기 개발 및 실증을 완료하고, 현재 상암 수소충전소에서 시운전 중에 있다.

또한 2017년 국가 R&D 지원으로 500kg/day급 수소추출기에 대한 설계·제작 및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현재 실증 운전을 준비 중이다.

이처럼 당사가 개발한 250kg/day급과 500kg/day급 수소추출기의 특징은 추출기 제작에 사용된 주요 자재 및 설비 대부분 국내 제품을 활용했고, 최근 강화된 한국가스안전공사 관련 규격에 따라 설계·제작되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외국산 제품에 비해 가장 큰 강점은 신속한 사후관리(A/S)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향후 수소전기버스 및 수소전기트럭 등 상용차뿐만 아니라 연료전지 발전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수소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1,000kg/day급 수소추출기 개발에 대한 기초 엔지니어링을 이미 마쳤고, 시장 상황과 추이를 파악 중이다. 500kg/day급 두 대를 구성하는 방법과 1,000kg/day급 한 대로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시장 선호도 및 수용성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을 진행할 것인지 또는 4ton/day급 개발로 바로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조사 및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수소추출기 사업 계획과 목표를 말해달라.
현재 국내 수소추출기 시장은 주로 석유화학 및 철강 정제, 반도체 공정에 사용하기 위한 수소공급의 목적으로 대규모 추출기를 구축하거나, 석유화학 공장 자체적으로 필요한 수소를 공급하기 위해 추출기를 구축하는 등으로 한정되어 있다.

최근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보면 수소충전소 구축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한 경제적인 수소공급을 위해 온사이트형 수소추출기를 설치하는 수소충전소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고, 그에 따른 중·소규모 추출기 시장이 열리고 있는 상황이다.

당사는 상암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 구축의 노하우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및 강원도와 같은 튜브트레일러 수소공급이 상대적으로 비싼 지역을 중심으로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및 강원도 지역의 천연가스를 활용한 대규모 수소생산거점 사업에도 대형 수소추출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다.

수소추출기 생산능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충남 당진에 제작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5대의 수소추출기 제작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올해 연간 20대의 추출기 제작이 가능하도록 당진공장 내 생산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제조되는 추출기의 출하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베드도 동시에 2대가 가능하도록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 제이엔케이히터는 지난해 10월 21일 하이리움산업과 수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이엔케이히터)


지난해 한국가스기술공사, 하이리움산업과 수소산업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앞으로의 계획을 말해달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는 ‘수소산업 인프라 EPC 및 O&M 사업’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수소추출기 제작·공급, 수소충전소 구축, 사후관리(A/S)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추출기 및 수소충전소 사후관리(A/S)를 맡게 되고, 당사는 수소추출기 설계·제작·공급과 수소충전소 구축을 담당한다. 영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성격에 따라 양사가 같이 수행하거나 각 사에서 별도로 수행할 예정이다.

하이리움산업과 체결한 업무협약은 당사가 수소추출기를 통한 수소생산 분야에서, 그리고 하이리움산업은 수소의 액화·저장 및 운송 분야에서 각각 수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배경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협약에서 양사는 각자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기술제공 및 인력교류,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수주를 위한 상호협력, 수소추출기와 액화수소플랜트 연계를 통한 사업모델 개발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상호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수소산업계의 높은 외산 장비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제품의 사용을 점진적으로 높여가기로 했다.
 
바이오가스 정제(BUS, Biogas Upgrading System) 사업을 강화하고, 마이크로파 플라즈마 토치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간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말해달라.
지난해 말레이시아 팜 부산물을 PE(Plasma Enhanced)-IGCC(플라즈마 통합 가스화 복합 기술)에서 처리 후 생성된 합성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 발전하는 사업을 국가 R&D로 제안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채택되지 못했다.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해 올해 다시 사업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에 100kg/day급 수소생산을 위한 플라즈마 반응기를 제작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실증 테스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당사는 바이오가스 정제사업을 위해 캐나다 Xebec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고질화 처리 후 우리회사의 추출기를 통해 수소를 생산, 수소전기버스 충전 목적의 충전소 구축까지 사업 전반에 대해 국내 유수의 EPC 회사와 협력해 추진 중이다. 조만간 소기의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이엔케이히터는 서울 상암 수소충전소(사진)에 250kg/day급 수소추출기 설치와 함께 충전압력을 700bar로 승압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 중으로, 이달 중·하순께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 및 노르웨이 수소충전소 화재사고로 인해 수소 인프라 및 수소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수소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서 안전성 확보 계획을 말해달라.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와 노르웨이 수소충전소 화재 등으로 인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다소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당사의 주력 사업인 수소추출기는 수소생산을 위한 설비로써 운전 압력 및 배출되는 수소의 압력 자체는 10bar 이내로 낮은 편이다.

하지만 가스를 다루는 이상 위험성은 언제나 상존하기 때문에 당사 수소추출기에는 가스검출기, 안전밸브, 긴급정지 및 배출 시스템 등 안전 관련 설비들이 적용되어 있다. 추출기 제작에 사용되는 밸브, 피팅 등의 부품에 대해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인증한 제품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자체 시험운전을 통해 안전이 검증된 추출기를 공급할 것이다.

물론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서도 마찬가지로 수소 저장소, 압축기 및 충전기 주변에는 가스검출기와 화염감지기를 설치하고, 사용되는 부품도 전부 한국가스안전공사의인증품을 적용하는 등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리회사가 구축한 국내 최초의 상용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인 서울 상암충전소가 안전사고 없이 잘 운영되면 수소에 대한 국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당사가 지난해 말에 수주한 대전 수소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구축사업에서 센터 내 수소 부품 테스트를 위한 주요 설비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센터의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영월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센터에서만 수행 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 등에 사용되는 저장탱크, 밸브류 등 주요 부품의 안전성 테스트가 대전에서도 가능해진다.

당사는 해당 시험설비 구축을 통해 국내의 수소 사용 설비 및 부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끝으로 정부와 지자체에 건의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말해달라. 수소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의 CEO로서 수소경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각오도 전해달라.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는 현재 kg당 8,000원 수준인 수소공급가격을 낮출 수 있어 튜브트레일러 방식의 수소충전소보다 경쟁력 있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따라서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 확산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인식 개선과 지원, 그리고 도시가스사 등 여러 사업자들의 직간접적인 참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특히 정부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며, 시장 상황을 주도할 수 있는 정부의 정책 지원 방안이 선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본의 경우는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와 오프사이트 충전소에 대해 국가지원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방안이 합리적인 정책으로 생각되고 우리나라도 같은 형태의 지원정책을 펼치기를 바란다.

그리고 도시가스사업자들을 온사이트 수소충전소사업에 참여시키기 위한 방안으로는 원론적이기는 하지만 수소를 4차산업혁명의 주요에너지로 활용토록 1차 에너지 가공에 대한 세제 혜택을 정부에서 고려해 주는 방안도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산업계의 전반적인 공감대와 협의가 이루어진다면 수소추출기의 초기 투자 부분에 대한 도시가스회사의 부담을 산업시설 리스의 개념으로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수소 인프라 확장을 위한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수소산업 상설 전시관을 건립하고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수소의 생산, 저장·운송, 사용 전 과정에서의 기술 개발 및 상용화와 주요 장비 및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고 이를 정부 정책으로 뒷받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수소산업이 크게 발전해 전자·반도체·휴대폰·자동차 산업과 마찬가지로 세계의 선두그룹으로 부상할 때까지 정부의 지원과 산업계의 노력이 함께 이루어졌으면 한다. 당사도 수소경제 사회를 조기에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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