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1 (화)

GLOBAL NEWS

퓨얼셀에너지, 美 더비에 14MW급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

브리지포트에 이어 북미 두 번째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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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수소경제 이상현 기자] 퓨얼설에너지는 북미에서 두 번째로 큰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구축, 지난 16일(현지시간)에 코네티켓주 관계자들과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발전소는 미 코네티컷주 더비에 있는 후사토닉(Housatonic) 강변에 자리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환경보호부가 청정에너지 제안 경쟁입찰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퓨얼셀에너지는 코네티켓주 브리지포트에서 북미 최대 규모(15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14MW급으로 북미에서 두 번째로 큰 연료전지 단지다. 

 

루즈벨트 드라이브(Roosevelt Drive)에 위치한 이 시설은 10개의 연료전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버소스(Eversource)와 유나이티드 일루미네이팅(United Illuminating) 등 수천 명의 고객에게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루즈벨트 드라이브 연료전지 발전단지는 MCFC(용융탄산염 연료전지) 방식으로 전기화학 공정을 거쳐 천연가스를 전기로 변환하게 된다. 

 

여기서 생산된 전력은 클래스 I 재생에너지원으로 분류된다. 코네티컷주에서는 클래스 I 재생에너지원을 풍력, 지열, 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전기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퓨얼셀에너지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450개 이상의 연료전지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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