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반도체 운송에 투입한 무진동 수소화물차.(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첨단 반도체 화물 운송에 무진동 수소화물차를 도입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일 자사 인천공항센터 반도체 수출입 물류 차량에 11톤급 무진동 수소화물차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내 1호 수소화물차를 택배 사업에 도입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두 번째 수소화물차를 반도체 수출입 물류구간에 투입했다. 이는 반도체 운송 부문 국내 최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향후 단계적으로 수소화물차 도입을 확대해 고객사의 탄소중립 선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저감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친환경 무공해 운송수단 도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탄소중립 실천 및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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