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왼쪽)와 전영배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이 인재 양성 산학협력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린데코리아)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린데코리아(대표 성백석)는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와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확대 등 산학협력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공주마이스터고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 있는 전기·전자 분야로 선정된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영마이스터들을 양성하고 있다.

린데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학교 출신 직원 총 10명을 채용해 현장실습 기간을 거쳐 대산·평택·탕정·현곡 등 각 공장 제조·운영 부문에서 근무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이들의 우수한 역량을 확인하고 성장 가능성을 높게 판단, 향후 관련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결정했다.

▲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앞줄 맨 왼쪽)와 공주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린데코리아) 

이번 협약을 통해 린데코리아는 학생들에게 생산현장견학, 산업체 전문 기술강사 특강, 현장체험실습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공주마이스터고는 현장실무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방과후 특별반 형태의 맞춤취업약정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는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국가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영배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린데코리아와의 산학협력으로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력개발이 될 수 있는 창의력 있는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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