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1 (금)
2023년 2월 28일 기준 수소 통계입니다. <월간수소경제>에서 제공하는 통계로 매달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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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March 2023 | By 이종수 기자
31 March 2023 | By 성재경 기자
31 March 2023 | By 박상우 기자
27 February 2023 | By 박상우 기자
27 February 2023 | By 이종수 기자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반도체, 수소,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산업 분야설비 투자에 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K칩스법은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이동수단 등 국가전략산업에 기업이 국내 설비투자를 집행하면 법인세 등을 감면해주는 세액공제율을 확대하고 투자를 올해 집행하면 세제혜택을 추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세액공제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경우 현행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16%에서 25%로 확대된다. 여기에 직전 3년간 연평균 투자 금액 대비 투자 증가분에 대해서는 올해에 한해 10%의 추가 공제(임시투자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12년 만에 재도입하는 임시투자세액공제는 2023년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먼저 국가전략기술이 아닌 일반 및 신성장·원천기술에 대해서도 올해 투자분에 한해 세액공제율을 신성장·원천기술 중소기업 기준 기본공제가 기존 12%에서 18%로 상향 조정한다. 또 지난 3년 평균대비 투자 증가분에 대해서는 현행(3%, 4%)보다 2~3배 인상해 10%의 추가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한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한국전력공사, 국가철도공단과 수소로 온실가스를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서부발전은 29일 대전 철도공단 본사에서 ‘수소 활용 SF6(육불화황) 무해화 기술 활용을 위한 공동합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육불화황은 화학적 안정성이 높고 절연성이 우수해 전력 흐름을 여닫는 개폐설비에 쓰인다. 한전, 철도공단 등 고전압 설비를 사용하는 곳에선 필수다. 다만 육불화황의 지구온난화지수가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의 2만3,900배에 달해 이를 대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산업현장이 기존 전력 개폐설비를 대체하려면 육불화황이 누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게 필수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과 한전은 수소 연소 기술을 활용한 육불화황 폐기설비를 개발·실증하고 철도공단은 이 과정에 필요한 폐육불화황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공공기관 간 합의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서부발전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정부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도록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오는 6월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소를 앞두고 전력거래소가 지난 3월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수소발전 입찰시장 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발전 5사, 지역난방공사, 현대차, 삼성물산, SK그룹, 연료전지 제조사·발전사, 투자업계 등 수소 발전사업 예정자들이 몰려 시장 참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담 관리기관인 전력거래소는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전력계통 영향, 산업 생태계를 기본원칙으로 설정, 청정수소 전환을 목표로 한 다양한 발전기술이 경쟁해 발전단가 인하와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수소발전 시장은 일반수소와 청정수소 시장으로 구분해 개설된다. “일반수소 시장은 초기 청정수소 도입의 한계를 고려해 분산전원 확대에 중점을 두고 개설되며, 향후 청정수소 생산과 도입이 활성화되면 개설하지 않을 방침”이다. 계약기간은 일반수소 시장은 20년 한정, 청정수소 시장 10년 이상이다. 일반수소 시장은 올해부터 매년 1,300GWh의 입찰 물량이 계획돼 있다. 입찰 시점과 상업운전 시점 사이 준비기간을 2년으로 잡고, 최대 1년간 상업운전이 지연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 반면 청정수소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캐나다가 수소 1kg을 생산할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75kg 미만일 경우 생산시설 구축할 때 낸 세금의 최대 40%를 환급해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28일(현지시간) 2023~2024년도 연방예산안(Budget 23)을 발표했다. 이 예산안에는 청정수소생산촉진과관련기술개발발전을위해 청정수소생산에대한인센티브를제공하는조항인 ‘클린수소투자세액공제(CHITC)’가 포함됐다. 이 조항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청정수소 생산에 대한 세액공제를 차등 적용한다. 수소 1kg 생산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75kg 미만일 경우 사업자가 생산시설을 구축할 때 낸 세금의 40%를 환급해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75~2kg 사이일 경우 25%, 2~4kg은 15%, 4kg 이상은 환급받지 못한다. 다만 ‘급여가 일반적인 수준으로 지급되고 훈련 기회가 창출되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특정 노동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세금 공제가 10%p 깎인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화석연료로 만들어진 블루수소의 경우 모든 생산 과정을 정부의 연료 수명 주기 평가 모델로 분석해 책정한다. 또 블루수소 생산 과정에서 포획된 모든 탄소는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휘발유, 경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의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다만 막판 비토권을 행사한 독일의 요구를 반영해 이퓨얼(E-Fuel)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차는 계속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EU 의장국을 맡은 스웨덴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EU 주재 각국 대사들이 2035년부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차량만 신규 등록이 가능하게 해 내연기관차를 퇴출하되 합성연료 사용 내연기관차는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U 회원국들이 이 합의안을 승인하면 집행위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연료만을 사용하는 차량 분류를 신규등록 대상 차량 분류 아래 신설하고, 이 차량이 어떻게 2035년 내연기관차 퇴출 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지 관련 규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연내에 EU 회원국과 유럽의회 승인 없이도 의결이 가능한 방식으로 관련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다만, 유럽법원에서 개입하거나 유럽의회나 이사회에서 저항이 심한 경우 법안이 시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EU 집행위는 이 경우 다른 법제화 경로를 밟을 예정이다. EU 집행위와 유럽의회, 27개 회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중국 수소업계 뉴스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으로 중국에서 3개의 ‘수소회랑(hydrogen corridors)’이 개설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수소회랑’은 충전인프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특정 지역이나 특정 경로에 수소차량을 투입하는 것을 이른다. 기존 고속도로 주유소와 마찬가지로 수소회랑은 수소전기차에 편리한 충전 옵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있어 운전자들이 더 먼 거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소회랑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지방정부는 수소전기차의 채택을 장려할 수 있고, 교통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중국의 수소회랑 3곳은 안양-랴오청 회랑(240km), 톈진항-딩저우 회랑(200km), 시안-한청 회랑(270km)으로, 이들 지역은부생수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중공업 지역에 든다. 안양-랴오청 회랑에는 4개의 수소충전소를 통해 64대의 수소 중형트럭이 운행되고 있다. 톈진항-딩저우 회랑에는 수소 중형트럭 122대가 운행되고 있다. 중국은 수소연료전지를 상용차에 적용해 물류 부문의 탈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소회랑 실증을 통해 여러 조건과 환경에서 연료전지를 시험하면서 충전 데이터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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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3년 03월 31일 09시 5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