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오는 6월 수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국제수소전시회인 ‘H2WORLD’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슈가 자율적으로 논의되는 플랫폼인 ‘오픈포럼’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H2WORLD는 2018년 10월 1회 행사(창원)를 시작으로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2018~2021년, 총 4회 - 창원 2회·서울 1회·울산 1회)해 수소경제 확산해 기여했으며, 올해 행사 내용과 규모를 확대하는 리뉴얼을 통해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H2WORLD 2023’을 개최할 예정이다.

H2WORLD 조직위원회는 H2WORLD 2023 부대행사로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슈가 자율적으로 논의되는 플랫폼인 ‘오픈포럼’을 마련했다.

오픈포럼은 전시회 주최‧주관이 포럼 등을 기획, 제공하는 일반적인 프로그램 구성 방식이 아닌 수소산업계 주요 주체별 니즈에 따라 컨퍼런스, 포럼, 세미나 등을 기획, 개최함으로써 풍성한 정보공유가 가능한 방식이다.

즉 조직위원회가 기획‧제공하는 회의체에 참여하는 수동적 회의체가 아닌 정부, 기관, 협‧단체, 기업 등 회의 주체가 원하는 이슈로 컨퍼런스, 세미나 등 회의체를 자율적으로 구성‧기획‧제공하는 능동적 포럼이다.

이는 다양한 시장 이슈를 주제로 한 회의체와 기술과 제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결합됨으로써 행사의 상호 개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오픈포럼 신청은 월간수소경제 홈페이지에 있는 오픈포럼 배너로 들어간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접수처인 H2WORLD 조직위원회 사무국 이메일(h2w@h2news.kr)로 보내면 된다.

조직위원회는 홍보, 모객, 행사지원 등 성공적인 오픈 포럼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H2WORLD 조직위원회 사무국(070-5221-1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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