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리퀴드 코리아와 GS에너지 관계자들이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어리퀴드코리아)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에어리퀴드 코리아와 GS에너지가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에어리퀴드 코리아와 GS에너지는 9일 GS에너지 본사에서 에너지 전환 및 탄소 중립을 위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어리퀴드 그룹 최고 경영자(CEO) 프랑소아 자코, 에어리퀴드 코리아 니콜라 푸아리앙 대표와 GS에너지 허용수 사장, 수소신사업개발부문 이승훈 상무를 포함한 양 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 사는 각 사 보유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equestration), 저탄소 수소와 암모니아, LNG 터미널의 냉열 활용 등을 추진한다.

에어리퀴드 코리아는 에어리퀴드가 보유한 다양한 전문 기술을 활용해 여수 산업단지 및 국내 전체의 탄소 중립을 위해 CCUS, 저탄소 수소 및 암모니아, GS에너지의 LNG 터미널에서 발생하는 냉열 에너지 활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어리퀴드 코리아 니콜라 푸아리앙 대표는 “한국의 에너지 전환 및 탄소 중립을 위해 GS에너지와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 분야의 선도 기업인 양 사 간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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