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건설기계 발전포럼 포스터.(그림=건품연)

[월간수소경제 박상우 기자] 수소건설기계 발전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하 건품연)은 10월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제4회 수소건설기계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수소건설기계 발전포럼은 산·학·연이 국내외 산업 동향과 연구개발 등을 공유하고 수소건설기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 출범했다.

글로벌 건설기계기술은 지구온난화 및 자원위기, 미세먼지 문제대응을 위해 친환경 기술 및 탄소중립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연료전지 적용 그린건설기계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통해 모빌리티 분야에 수소건설기계를 포함했으며 이후 범부처 기술로드맵에 반영해 2030년 목표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수소건설기계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을 위한 정책과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한다고 건품연은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수소스키로더용 50kW급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양재춘 두산퓨얼셀파워) △수소엔진 개발 현황 및 건설기계 활용 가능성(백홍길 현대자동차 연구위원) △수소지게차 실증/시범 사업(김희수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실장) 등 총 3개의 주제발표와 산학연관 전문가들 간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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