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에너지부가 탈탄소를 위한 수소기술 개발에 1억6,000만 달러의 연방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미국 에너지부(DOE)와 화석에너지사무소(FE)는 지난 15일 탈탄소 에너지 및 상품 생산을 위한 국가의 방대한 화석연료와 전력 인프라를 재조정하는 데 1억6,000만 달러(약 1,760억 원)의 연방자금을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비용 분담 협력 계약을 위한 기금은 순탄소 배출량을 향한 진전과 함께 화석연료 기반 수소의 생산, 운송, 저장, 활용을 위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미국은 수소의 밸류체인 전 부문에서 성능과 신뢰성, 유연성을 개선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승인해 화석연료 에너지 자원에서 최대의 경제적 가치를 얻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탄소 포집, 저장 등과 결합될 때 화석에너지에서 추출된 저비용 수소는 이러한 공정의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이고 탄소배출을 없애는 기술적 진전을 이룰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에너지기술연구소에서 관리하며, 다음의 7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모듈식 가스화 및 혼합 폐기물, 바이오매스 및 기존 공급 원료의 합성 가스화를 통한 순제로 또는 저탄소 수소 생산, △효율적인 수소 생산을 위한 SOEC(고체산화물 전해전지) 기술 개발 △탄소 포집 △고급 가스터빈 기술 △천연가스 기반 수소 생산 △수소 파이프라인 인프라 △지하 수소 저장이 여기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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