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날에 맞춰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사진=현대차)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영상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4월 22일)에 공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상영된 영상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에메랄드빛 바다(Emerald ocean) △새하얀(Pure-white) △하늘색(Sky blue) △태양이 입 맞춘(Sun-kissed) △투명한 빗방울(Crystalline raindrops) △별이 쏟아지는(Starlit) △숲 내음(Woody fresh) 등 자연이 선사하는 일상 속의 소중한 언어들을 강조했다.

영상 말미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자동차가 그려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Hydrogen, the positive energy for a better tomorrow)을 전한다.

▲ 수소전기차 넥쏘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의 이미지의 강조하고 있다.(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이번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영상 공개와 함께 지난 4월 13일(월)부터 5월 4일(월)까지 집안의 불을 끄고 본인의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다크셀피 챌린지(#DarkSelfieChallenge)’를 진행하고 있다.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보호하는 데 동참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벤트로, 집안의 불을 소등한 후 플래시를 켜서 본인의 사진을 찍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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