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케이가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을 통해 구축한 수소충전소.(사진=엔케이)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지난 6일 ‘2020년 수소전기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의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자동차환경협회는 이번 공모에 신청한 총 14개소를 평가해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의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나머지 4개소는 탈락했다.

환경부가 지원하는 올해 민간자본보조사업 대상은 총 12개소로, 이번에 10개소만 선정됨으로써 나머지 2개소에 대한 선정 작업이 진행된다.

▲ 2020년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선정 결과.

자동차환경협회는 지난 7일 ‘2020년 수소전기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재공고했다. 

 
참가자격은 수소충전소 설치 가능 여부 법률자문과 지자체 의견 확인을 통해 설치부지를 자체소유 또는 임대한 자, 기업신용평가등급이 BB- 이상인 자,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단독 또는 분담이행(2개사 이내 및 대표 사업자 선정)으로 지원하는 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0일 16:00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그린카사업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