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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칼럼

[월간수소경제] 블랙홀이 따로 없다. 벗어날 재간이 없다. 어떤 이슈도 삼켜버린다. 


코로나19로 명명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사회 전체가 꽁꽁 얼어붙었다. 꺾이지 않는 기세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마뜩찮다.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외출을 삼가고 대면접촉을 가능한 피하는 것 외에는 딱히 없다.


사회 전체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다. 몸살도 지독한 몸살이다. 감염 확진자가 늘어날수록 사회 전반의 피해 역시 확대되고 있다.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가 실물경제, 금융시장 할 것 없이 경제 숨통을 옥죄는 바이러스로 작용하는 형국이다.   


더 큰 우려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 대유형, 일명 판데믹(Pandemic)으로 확산될 가능성이다. 실제 발생한다면 ‘바이러스’ 움직임에 따라 세계 경제가 출렁이는 ‘웃픈’ 현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수소산업에서의 ‘코로나’ 즉, 정책혼란을 야기시키고 종국에는 수소에너지 확산 움직임을 마비시킬 위험 인자는 무엇일까. 지난해 강릉에서 발생한 ‘수소폭발’과 같은 사고를 경계해야 한다. 


수소경제는 이제 출발선을 지났을 뿐이다. 갈 길이 멀다. 여정 역시도 만만치 않다. 여전히 수소에너지에 대한 불신이 높기 때문이다. 불신은 안전에 대한 불안감에서 온다. ‘수소=폭탄’이라는 잘못된 인식은 말할 것도 없고 언제 터질지 모를 위험한 에너지로 치부된다. 이러한 상황에 자칫 대형사고가 발생한다면 수소에너지 확산을 꾀하는 모든 노력이 한순간 사라질 수 있다. 모든 이슈를 삼켜버리는 코로나와 같이 수소산업은 수용성의 높은 벽에 갇혀버릴 것이다.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수소산업 확장은 신기루일 뿐이다.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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