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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도요타, 2021년 수소도시 착공 예정

‘2020 CES’서 프로토타입 수소도시 조성 계획 밝혀
후지산 인근 부지에 조성…스마트홈·AI 등 첨단기술 접목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일본 도요타가 후지산 인근 부지에 수소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8일 Hydrogen Fuel News에 따르면 도요타는 ‘2020년 소비자 가전전시회(CES)’에서 수소연료전지로 움직이는 프로토타입의 수소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을 밝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우븐시티(Woven City)’로 명명된 이 수소도시는 후지산 기슭에 위치한 175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미래의 이 도시는 수소연료전지로 구동되는 완전히 연결된 생태계로서 기능하도록 설계된다. 기술의 연구개발과 테스트를 위한 실제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린카 의회는 우븐시티가 연구원들과 거주자 모두의 보금자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연구원들은 이 독특한 실제 인큐베이터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할 수 있는 자유를 갖게 될 것이다. 이러한 기술 중에는 로봇공학, 자율주행, 스마트홈, 개인 이동성, 인공지능(AI) 등이 포함된다.


우븐시티는 일본 거주자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도요타는 다른 상업 및 학술 파트너와 전세계의 관심 있는 연구원들과 과학자들을 초청해 이 특별한 장소에서 자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소도시를 완전하게 지속가능한 형태로 조성한다는 게 도요타의 목표다. 우븐시티 건물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주로 나무로 건설될 예정이며, 로봇 제작 방법과 함께 목재 조형물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옥상에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와 태양 전지판이 설치된다. 나무 등 식물도 친환경 도시 설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수경재배도 가능해진다.


주도로에서는 무공해 차량의 운행만 허용된다. 여기에는 도요타의 '이동 서비스 플랫폼'인 이팔레트(e-Pallets)가 운송과 배송, 카세어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븐시티에는 세 가지 거리 유형이 존재할 전망이다. 한 길은 고속 차량만을 위한 길이고, 다른 길은 저속, 개인 이동 및 보행자가 혼합된 길이다. 세 번째는 보행자 전용 산책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븐시티는 도요타 직원과 도요타 유튜브 패밀리, 소매업자, 은퇴한 부부, 산업 파트너, 방문 과학자 등 2,000여 명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2021년 초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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