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커뮤니케이션이 오는 16일 ‘친환경 수소/전기차 사업화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순커뮤니케이션)

[월간수소경제 오슬기 기자] 순커뮤니케이션은 수소전기차 및 전기차 현황을 알아보고 관련 사업화를 분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순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반도체네트워크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16일 여의도에 위치한 전국경제인연합회 2층 사파이어룸에서 ‘수소전기차 및 전기차의 현황 및 산업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의 구영모 실장, 자동차부품연구원 신동현 센터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배병찬 박사, 현대차투자증권 노근창 이사, 쌍용자동차 이주한 수석, 전자부품연구원 이상택 센터장, 세종공업 서호철 상무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세미나 주제는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 부품소재의 기술현황 △xEV 기술동향 및 주요 현안 △수소전기차용 전해질 및 막-전극-접합체의 개발동향 및 향후 전망 △2020년 미래차 배터리 산업 △수소·전기차(융합자동차) 고도화 기술동향 △전기차용 저장부품 기술동향 및 사업화 방향 △수소전기차용 수소센서 산업동향 및 기술현황 등이다.

 

순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환경오염 원인이 되는 휘발유, 경유차량을 친환경자동차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국내 생산 비중을 2022년까지 10%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세미나가 관련 산업 종사자에게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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