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회에서 여야의 정쟁이 한창인 가운데
여야가 ‘수소에너지’로 만큼은 한자리에 모여 환하게 웃었다.
지난달 10일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에서다.


국회 내 수소충전소는 세계 최초다.
대한민국 국회가 전 세계 수소경제에
‘화룡점정’을 찍은 것이다.

이날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박영선 중기부 장관 등
25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충전소 준공을 축하했다.


지구환경과 수소 퍼포먼스도 함께 열려
수소에너지가 지구환경을 지킨다는 메시지도 전파했다.


취재진도 구름 같이 몰려 취재 열기가 대단했다.
이렇게 국민과 언론의 관심의 대상이 된 ‘수소에너지’.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는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산업부의 규제샌드박스 1호 국회 수소충전소는
하루 약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며
수소충전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과 함께
이날부터 서울시 내에 ‘달리는 공기청정기’
‘수소전기택시’ 10대가 시범운행에 들어가
수소에너지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존재로 다가간다.

수소경제 사회가 우리 생활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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