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가 출시되면서
수소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수소전기차를 시승하면서
엄지 척을 내세울 정도였으니.


이러한 분위기는 정부 정책으로 이어졌다.
정부가 지난해 8월 ‘수소경제’를 혁신성장 전략투자 대상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국민에게도 조금씩 수소에너지가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 실시한
‘대국민 수소에너지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도가 크고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수소에너지’가 ‘수소폭탄’이 아니라
‘친환경 미래 에너지’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수소에 대한 국민 수용성이 향상되면 수소에너지가 수소전기차를 시작으로
수소충전소, 연료전지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친숙한 존재로 인식되는 
‘수소사회’가 더욱 앞당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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