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유종수 하이넷 사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단장이 수소산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정만기, 이하 협회)는 지난 6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단장 신재행, 이하 추진단), 수소에너지네트워크(사장 유종수, 이하 하이넷)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부응하고 산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수소산업을 차세대 선도 산업으로 육성,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해외 주요 선도국과의 교류 △국내 수소산업 관련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 오는 2020년 3월 첫 개최 예정인 수소전시회 ‘수소모빌리티+쇼’ 로고.(사진=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이를 위해 3개 단체는 해외 유명 수소전시회와 연계해 국내 수소산업의 장점을 알리고,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판로개척과 거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 전시회를 추진한다. 이 전시회는 수소 모빌리티, 전기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B2B 행사로 준비되며, 오는 2020년 3월 개최 예정이다.

이 행사를 위해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도 발족했다.

정만기 위원장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걸맞게 우리나라 수소산업을 차세대 선도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3개 단체가 힘을 모았다”며 “2020년 개최 예정인 수소전시회는 수소산업의 최첨단 신제품·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제품과 기술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최적의 마케팅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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