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수소 플랜트 업체인 옹스트롬이 개발한 가정용 수소생산기.(사진=Gasworld)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앞으로 가정에서도 직접 수소를 생산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수소 플랜트 업체 Angstrom Advanced Inc.(이하 옹스트롬)가 세계 최초의 올인원 수소생산기(Refueller)를 개발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Gasworld의 보도에 따르면 옹스트롬의 수소생산기는 상대적으로 소량의 수소가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하며, 설치 및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높은 보안 및 안전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수소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오직 물과 전기의 연결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소충전소에 가지 않아도 편리하게 하루 수 대의 차량에 수소 공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옹스트롬의 수소생산기는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의 지방 연구소인 Savanah River National Lab에서 테스트를 실시해 안전성과 발전량 등을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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