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리퀴드가 발표한 ‘올인원 수소충전소’ 모듈.(사진=에어리퀴드)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글로벌 가스 제조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에어리퀴드의 미국 법인(Air Liquide Advanced Technologies US, LLC)이 수소전기차 충전을 위한 ‘올인원 수소충전소’를 발표했다.

 

FuelCellWorks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발표된 충전소 모듈은 충전 설비를 위한 모든 구성요소가 제품에 내장돼 있는 것이 특징이며, 충전용량은 일 최대 약 200kg이며 시간당 최대 5회 2~7kg의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기체 수소를 700 bar의 압력으로 공급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이동성이 뛰어나 비교적 장소의 제약없이 설치가 가능해 수소충전소의 입지테스트 등에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에어리퀴드는 우리나라의 민간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등 각종 수소충전소 및 수소 보급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일본·중국 등 전 세계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해온 기업이다.

 

에어리퀴드가 발표한 올인원 충전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us-h2solutions@airliquide.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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