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월간수소경제 송해영 기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예비창업자 및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현대자동차 지원 프로그램인 ‘벤처창업활성화지원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22일까지 참가자(팀)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아이디어사업화 지원사업’과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아이디어사업화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나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개인‧법인사업자)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창업을 지원한다. ‘기술창업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두 부문 모두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수소 연관 산업, 차량 관련 소프트웨어 및 편의 장치 등 차량 적용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 및 기술‧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일반인 또는 법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광주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할 계획인 참가자를 우대하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선정 후 반드시 법인 전환이 필요하다.

▲ ‘벤처창업활성화지원사업 공모전’ 포스터.(사진=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선정 시 지원 기간은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12개월이며 ‘아이디어사업화 지원사업’은 최대 2천만 원의 아이디어 검증비가, ‘기술창업 지원사업’은 최대 1억 원의 시제품 제작비 및 사업화 지원비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입주 공간, 시제품 제작 장비(공용) 등의 인프라와 창업교육 및 멘토링, 경영진단 및 성과관리와 같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현대자동차 벤처플랫폼과의 연계 등이 지원된다.

오는 4월 22일(월) 24시까지 아이디어마루 홈페이지(www.ideamaru.or.kr/main)의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창업활성화지원사업 공모전’ 항목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오프라인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업사업본부 사업담당자(062-974-9328, 936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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