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개최된 ‘복합충전소 보급 확산대회’에서 발표 중인 장봉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사진=한국수소산업협회)

[월간수소경제 송해영 기자] 오는 17일 오후 2시 울산 롯데호텔 2층에서 ‘울산 신재생에너지 국제 포럼’이 개최된다.

울산광역시,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이 주최(주관: 울산에너지포럼)하고, 한국풍력산업협회와 한국수소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산업계 및 학계 관계자, 시민들이 한데 모여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은 ‘해상풍력’과 ‘수소산업’의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1(해상풍력)에서는 △세계 최초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Hywind 운영 경험(자크 에티엔 미셀 에퀴노 하이윈드 해상풍력개발사업 프로젝트 매니저) △포르투갈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소개와 한국에서의 추진계획(조아오 메텔로 PPI 대표) △영국 던레이 트리 10MW 부유식 프로젝트 추진현황(마커스 토르 던레니 트리 프로젝트 디렉터)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세션2(수소산업)에서는 △한국 수소산업 주요 이슈 및 미래 지향적 차별화 전략(장봉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 △산업단지 연계 발전용 연료전지 보급 확대 방안(양태현 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실 박사) △차량용 연료전지의 세계적 보급 추이 및 국내 인프라 확충 방안(금영범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설계팀 팀장)에 대한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번 포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포럼 참가를 원할 경우 한국수소산업협회 홈페이지(www.h2.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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